기네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밤에 기네스와 크래미 #0집안 내력 때문에 나는 술을 못 한다.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해서 안 하는 거다. 그런 나도 가끔씩은 술이 먹고플 때가 있다. 고작 맥주 정도 밖에 못 마시지만. 사무실에 앉아서 2016년을 맞이하고도 3시간이 지났는데 갑자기 맥주에 크래미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사왔다. 맥주는 기네스 드래프트. #1맥주 한 잔 하면서 은사님께 카톡 보냈다. 새해 인사. #2요즈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데, 연휴라 부담이 없어서 이 시간까지 잠 안 자고 있다. 뭐 사실 이 시각이 나에게는 저녁 정도 되는 시각인지라 별 부담은 없는 시각이지만 요즈음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고 한다니까~! #3올해 겨울 지나서는 저녁 시간 이후로는 사무실에 있지 않을 생각이다. 집에 있든가 아니면 사람을 만나든.. [태국여행/푸켓편] DAY 2 ⑧ 시암 니라밋 푸켓 I.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웅장한 스케일로 보여주는 공연 태국에서 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트래스젠더 쇼다. 나도 파타야에서 트래스젠더 쇼를 봤었는데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트래스젠더 쇼가 세계 몇 대 쇼에 포함된다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 현지 소장님께 여쭤봤더니 그거 다 여행사나 그런 데서 만들어낸 순위라고. 공식적인 순위 그런 건 없다고. 글쿤. 뭐 쇼핑몰 순위 사이트와 같이 공신력 있는 순위가 아니라 마케팅적으로 풀어먹기 위한 순위였네. 사실 병원 쪽의 상패들도 언론사에 돈만 주면 다 주는 상 많잖아. 매해 상이 늘어나요. 처음에는 분야별 상패가 나오더니 이제는 중복해서 줄 수 없으니까 지역별 상태가 나오고. 웃기지도 않아~ 기회되면 내 일일이 다 지적해주마. ^^; 그래서 일단 시암 니라밋(쇼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장소이기도 하다. 시암 니라밋..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