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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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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 11화 - 게임에 대한 이해도의 차이 원래 11회전 12회전 하기 전에 적으면서 12회전 예측을 적으려고 했었는데 아쉽다. 내가 을 좋아하는 걸 아는 지인에게는 누가 이길 거다. 몇대 몇일 거다는 걸 예상했는데, 이제는 결과가 나와 버렸으니 정말 안타깝다. 마치 결과를 보고 그럴 줄 알았다는 식이 되어버리니 말이다. 페이스북에 보면 그런 사람들 많거든. 어떤 현상이 벌어지고 나면 내 그럴 줄 알았다는 식으로. 나 그런 거 정말 싫어하는데 아~ 짜증. 그래서 어제 낮에 적으려고 했는데, 바빴다. 그래서 어쩔 수가 없었네. 쩝. 여튼 12회전까지 다 본 상황에서 11회전 얘기를 한다는 게 그렇지만, 11회전에 얘기할 게 있다 보니 끄적댄다. 최연승의 탈락 후 인터뷰를 보고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출신이면 공부는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그러니까 학벌..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 2화 - 김경훈 탈락, 예견은 못 했지만 꼬시다 빠른 탈락을 내심 기대했지만 2화에서 탈락할 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근데 탈락하네. 아주 꼬셨다. 뭐랄까? 마치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라고 할까? 통쾌하고 말이지. 근데 이해가 안 가는 건 2화를 보면 신아영 아나운서랑 묘한 기운이 감돈다. 여자들이 봤을 때, 김경훈 같은 인물이 매력적인 모양이다. 보통 여자들이 자기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잘 한다고 하고, 또 3화까지 본 지금(비록 2화 리뷰를 적고 있지만) 신아영 아나운서는 전형적인 여자들의 패턴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나는 성격이 좀 특이해서 그런 남자 좋아하는 여자 보면 매력 못 느끼겠더라고. 그래. 너네들끼리 놀아라 뭐 그런 생각? 노장의 노련미, 강용석 2화에서 돋보였던 인물은 단연 강..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 1화 - 권주리 안타깝지만 오래 못 갔을 캐릭터 요즈음 즐겨 보고 있는 두 프로그램. 이랑 다. 그런데 이 중에서 는 뭐 격투기 고수들이 많으니 굳이 내가 감상평을 적을 필요는 없을 듯 싶고, 의 경우에는 눈에 보이는 게 있다 보니 끄적대고 싶었는데, 시청만 했지 시간이 안 나서 이제서야 1화부터 훑는다. 예전과 달라진 부분 중에 눈에 띄는 한 가지. 데스 매치 게임을 미리 결정해두고 그 게임이 적힌 봉투를 메인 매치 시작 전에 보관함에 열쇠를 잠궈 보관하는데 왜 이렇게 하느냐면 데스 매치 게임을 어느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다. 이건 4화 감사평에서 내가 지적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제작진이 누구를 데리고 가고 누구를 떨어뜨릴 지에 따라 데스 매치 게임에서 특정 플레이어에게 조금이나마 유리한 게임을 선택할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 누구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