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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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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이런 영화인 줄 몰랐네 #0 나의 3,600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한국 영화는 골라서 보는 편이기도 하고(그런다해도 워낙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라 어지간한 거는 다 보긴 하지) 그닥 선호하지를 않아서 어떤 내용인지조차 잘 모르고 보는 경우가 간혹 있다. 가 그랬다. 다소 농도 짙은 레즈 씬이 나오는데 음... 박찬욱 감독 영화를 보면 다소 잔인하거나 농도 짙은 씬이 등장하곤 하는데 역시나 도 마찬가지.#1 사실 박찬욱 감독 영화는 나랑 잘 안 맞다. 나는 나홍진 감독 영화가 잘 맞는 사람이다. 개취가 그렇다는 것. 왜 박찬욱 감독 영화가 나랑 안 맞냐면, 박찬욱 감독은 뭔가 어렵게 만들려고 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다. 물론 는 좀 그런 경향이 덜하다. , , 뭐 다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맥락이라고 본다...
우는 남자: <아저씨>에 비할 바는 안 되는 영화 나의 3,373번째 영화. 의 이정범 감독이 장동건을 주연으로 해서 만든 영화라길래 약간 기대했는데 이 영화는 에 비할 바는 안 되더라. 이런 거 보면 참 장동건은 배역 운이 그리 좋지는 않은 거 같다. 주연이 아니라 주연급 배우로 배역을 맡았을 때가 더 나은 듯.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연기력이 좀 향상되었다고 느꼈었는데, 를 보니 매한가지인 듯한 느낌. 장동건은 너무 잘 생긴 외모 때문에 오히려 연기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이 든다. 에서 좋은 연기를 펼쳤던 김민희는 생각보다 눈에 띌 만한 연기 장면이 없어서 들러리인 듯한 느낌을 주고. 뭔가 많이 모자란 듯한 느낌? 보고 나면 적어도 장동건 멋있다, 또는 영화 재밌네 그런 느낌이 전혀 안 들어. 그래서 개인 평점은 6점 준다. 에 이어 에서도 악역, 김희..
연애의 온도: 영화가 아닌 현실 연애를 보는 느낌, 이민기, 김민희 연기력도 볼 만 나의 3,335번째 영화. 포스터 볼 때는 시시콜콜한 로맨스라 생각해서 관심도 없었는데 직접 보고 나니 재밌네. 포스터에도 나오듯이 영화 속의 로맨스가 아닌 우리네 삶 속의 현실 연애를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 말은 그렇게 해도 실제 감정은 그렇지가 않고, 쿨한 척 해도 돌아서고 나서 후회하는. 그래서 재밌었던 듯 싶다. 를 보면서 이민기, 김민희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연기 잘 하더라. 리얼하게 말이다. 지금껏 이민기란 배우는 여러 번 영화를 통해서 봤는데 이번만큼 연기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없었던 듯 싶다. 게다가 김민희. 연기 별로 잘 한다는 생각 해본 적 없는데(뭐 따지고 보면 김민희 나오는 영화를 그리 본 적도 없지만) 에서는 정말 잘 하더라고. 개인 평점은 8점 준다. 라미란..
화차: 미야베 미유키의 원작 소설 영화화 but 평점에 비해 그닥 내용은... 나의 3,068번째 영화. 도 주변에서 재밌다고 하고 평점도 좋아서 본 영화인데 조금 실망한 감이 없지 않다. 동생이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죄다 다운 받아서 보는데 다운 받아놨길래 가끔씩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놀러와'인가에 여기 주인공들이랑 감독이랑 출연한 걸 본 적이 있다. 뭔 영화를 찍었길래 다같이 나왔나 했지만 전혀 관심이 없었다. 내가 한국 영화는 가려서 보는지라. 은 평점에 걸맞는 재미와 감동을 준 반면 는 그렇지 않다. 미스터리인지라 어떤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어떻게 결말이 날 것인지 여러 시나리오를 머리 속에 그리면서 봤는데 좀 아쉬운 감이 있다. 이게 끝? 뭐 그런. 그렇다고 못 볼 정도의 영화는 아니지만 기대에 비해서는 좀 덜하다는 거. 개인 평점 6점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