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여행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난징에서 본 권지용 팬 #0 이건 실시간 포스팅. 여긴 난징난짠(남경남역). 난징의 남부 기차역인데, 그래서 캐리어를 들고 이동하는 이들이 많이 보인다. 나는 지하철을 갈아타는 중. #1 한류 열풍은 칭다오에서 느낀 바 있다만, 필히 한글이 이뻐서 저렇게 붙이고 다니는 건 아닌 듯. 왜냐면 찍찍이로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거더라고. 딱 보니까 중학생 아님 고등학생같아 보이던데 권지용 팬인 모양이다.(나이 들면 어린애들 보고 몇 살인지 감이 안 와~ 또래는 쉽게 파악이 되는데. 이는 어린애들이 어른보고 나이 쉽게 파악 못 하는 거나 매한가지인 듯) #2 중국의 각 도시를 다니면서 느낀 바, 각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느낌이 많이 틀리다. 난징은 그래도 사람들이 깨끗해. 전혀 이질감이 없을 정도. 물론 아저씨들 중에 하품하거나.. 정초부터 출국 #0 1월 1일이 일요일이라 내일 대체 휴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공항에 사람 많다. 나도 여행으로 나가고 싶은데... 여행으로 가는 이들은 딱 봐도 티가 난다. 들떠 있어. #1 역시나 이번에도 혼자 나간다. 난진(남경)으로. 최근 중국 각 도시를 다가보는 듯. 난징 루커우 국제공항이면 144시간 무비자 입국 가능하지만, 난 단수 비자 받아서 들어간다. 이유는 144시간 이상 있을 예정이기 때문. #2 지난 번에 더블 비자 받아서 들어갔고, 이번에 단수 비자 받아 들어가니 다음 번에는 1년 내에 맘대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복수 비자 발급 조건이 된다. 왔다 갔다 할 때마다 비자 받는 거 귀찮. 아. 비자 발급 받는 거에 대해서 정리해서 포스팅해야겠군. #3 세월X 어제 다운받아뒀는데 그거나 봐야겠다.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