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심히 일하는 모습 그 자체는 아름답다 웨스턴돔에서 건너편에 미용실을 찍은 겁니다. 9시가 넘은 시각에 일을 끝마치고 손님이 없는 2층에서 연습을 하는 초보 헤어 디자이너의 모습이었죠. 그냥 보기가 좋아서 찍었습니다. 오래 전에 찍었던 것인데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했죠. 어떤 일이든지 최선을 다해야하겠지요. 그러나 그런다고 해서 최고가 되고 항상 결과가 좋으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꿈은 그렇게 가지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현실 진단이 우선입니다. 그 현실 진단에는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열심히 일하는 모습 그 자체는 고귀하고 격려해줘야할 일입니다. 비록 그것이 그 사람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해도 그런 경험을 통해서 또 자신의 길을 찾아나갈 수 있기에 "이건 니 길이 아냐! 그러니까 내 말대로 해!.. 캐스트 발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 올해부터는 캐스트를 하나 정도 더 늘리려고 하고 있다. 근데 이게 참 만만한 게 아니다. 정말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 초반에 캐스트 발행하면서 썼던 포스팅을 보면 나름 성의를 들이려고 하고는 있지만 자신은 없다고 했었는데 해보니 힘들긴 하더라는 거다. 나의 첫번째 캐스트 '風林火山의 분야별 대표 도서 소개' 1시간 30분 ~ 3시간 우선 내가 발행하는 캐스트는 분야별 대표 도서다. 지금까지 고작 6회 발행했다. 한 화면에 2개씩 채워야 하니까(내 캐스트 기준은 그렇다.) 이틀에 한 번 꼴로 하는데, 이틀에 한 번이 뭐 그리 어렵나 해도 어~ 많이 귀찮은 작업이다. 솔직한 심정~ 최근에는 3일, 4일 간격으로 하나씩 발행했다. 제대로 했다면 3회 정도 더 발행할 수 있었는데... 내가 게으른 게지. .. "디 워"의 심형래에 대한 생각해볼 만한 이미지 동호회 게시판에 퍼왔는데 읽어볼 만 하네요. "못 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해서 못하는 거다." 많이 들었던 말인데 이렇게 심형래 얘기에 잘 배합을 시키니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리 저리 말 많은 "디 워"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부정적인 시선보다는 긍정적인 시선을 보여주고 싶네요. 투자했던 사람들 투자 이익까지 볼 수 있도록 흥행이 되면 그래도 심형래를 믿어줬던 사람들이 역시라는 소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재형 인간 vs 노력형 인간 여기서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천재형 인간"과 "노력형 인간" 누가 더 우수할까 하는 것에 대해서 내 경험을 통해서 내 견해를 밝히는 것이다. 천재형 인간들의 뇌의 작동 방식 살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내 견해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에서 이에 대해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연구되고 실험되었기에 옮겨보고자 한다. 내 견해와 결론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약간의 과정에는 다른 부분도 없지 않다. 더 많은 수를 배우고 더 깊이 공부하게 되면 아마추어들도 경지에 이른 프로 기사들처럼 될 수 있을까? 꼭 그렇지는 않다. 프로들의 천재성은 장기 기억공간에 저장된 수많은 바둑정보뿐만 아니라 그 기억을 얼마나 잘 조직하여 효과적으로 재생해낼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본질적으로 프로 기사들.. 노력 그 진정한 의미 아래 글은 Oct 28, 2000 에 쓴 글이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옮겨둔다. 노력이라는 의미를 사람들은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단순히 나는 노력했다 그리고 나는 열심히 했다는 것은 단지 자신의 우물 속에서 쉽게 범하는 오류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노력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할 것들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목표 그리고 계획이다. 목표라는 것은 무엇일까? 쉽게 얘기하면 꿈이라는 이야기이다. 내가 이루고저 하는 바. 허나, 단순히 목표만 세우고 도달하지 못하는 즉, 꿈만 꾸는 사람은 몽상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 그들은 왜 그런 오류를 범하면서 세상을 살아갈까? 그것은 계획과 노력이 뒷받침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 그럼 목표라는 것에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보도록 하자. 목표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