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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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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승부: 협상에 대한 재미난 스토리텔링 그러나... 이웃 블로거이신 헤밍웨이님의 주선으로 이루어지게 된 리뷰다. 가급적 리뷰를 제안이나 제의 받았을 때는 원칙이 있다. 그 원칙에 충실하게 적으려고 노력을 한다. 어쨌든 이는 교보문고에서 제공된 책을 통해서 하게 되는 리뷰인데, 이리 저리 바쁜 와중인지라 리뷰가 조금 늦었다. 사실 어제 읽고 오늘 올리는 거라 읽고 나서 바로 올리는 셈이긴 하지만 말이다. 협상 전문가: Negotiator 협상 전문가를 Negotiator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자의 직업이 그렇다. 네고시에이터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하나 있다. 사무엘 L. 잭슨과 캐빈 스페이시가 주연한 가 그런데 사실 영화를 보고 나서 나는 이런 곳에서만 협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지 알았었다. 그 당시에는 말이다. 그 이후로 책으로서 협상에 대해서 접하고 ..
협상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협상학을 어떻게 봐야하는가? 이 책에 대한 리뷰에 앞서 얘기를 좀 해야할 것 같아서 리뷰 이전에 적는다. 협상학이라고 하는 것은 학문이 점점 분화되면서 생겨난 것이다. 인문학의 갈래중에 파생되어 나온 심리학(내가 좋아하고 관심을 많이 갖고 있지만 인문학자들은 심리학을 인문학의 갈래로 포함시키지는 않더라는...)에서 다시 파생되어 나온 학문이다. 협상학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심리에 그 기본을 두고 있고 심리학과 차별화된다고 한다면 심리학은 인간의 심리 그 자체에 집중을 하고 있지만 협상학은 커뮤니케이션, 의사소통, 대화라고 불리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협상학의 포인트가 실용적인 부분에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학은 지극히 방법론적이며 technique 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점이..
10월달에 추가로 읽을 책 한 권 오늘로서 2007년 10월 읽을 도서 목록 모두 다 소화했습니다. 10월 도서 목록을 작성하면서 밝혔지만 더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예상이 나름 맞아떨어졌네요. 5일 정도의 여유가 남아 있어 한 권 정도 더 읽으려고 합니다. 구매한 책들은 11월 읽을 도서 목록에 있는 책들이구요. 공교롭게도 오늘 지식노마드의 새 책 는 책이 도착했네요. 사실 지식노마드의 대표이신 김중현 대표님은 제가 모셨었던 분이십니다. 매우 Smart 하시고 Leadership이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출판사 이름인 지식노마드도 참 인문학적으로 잘 지어진 이름인 듯 합니다. 어쨌든 이번에 새로 나온 책입니다. 협상학 관련 책이네요.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윌리엄 유리 지음, 이수정 옮김/지식노마드 지금껏 협상학 관련되어서는 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