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919)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치, 목표, 격려에 대해서 가슴으로 느끼게 만든 <겅호> 겅호! 켄 블랜차드,셀든 보울즈 지음, 조천제 외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5년 8월 16일 읽은 책이다. 스펜서 존슨과 비슷한 류의 책을 내는 켄 블랜차드. 물론 두 사람이 같이 쓴 책이 있긴 하다. . 쉽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 책으로 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우화는 아니고 실제 있었던 일을 적은 책이다. 사실 책을 다 읽지 않아도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아래의 정리를 통해서도 다 얻을 수는 있다. 그것은 이성적인 판단으로 좌우하는 것들만 얘기할 때이다. 공부를 하고 정리해 둔 것이라면 정리만 보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길일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공부라고 하면 워낙 주입식 교육과 입시 교육, 시험 교육에 찌들어 암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 이 책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스타벅스 창업자의 진솔한 얘기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신화>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외 지음, 홍순명 옮김/김영사 2005년 11월 5일 읽은 책이다. 내가 선호하는 류의 책이라 맘에 든다. 과 같이 뜨고 나니 분석해서 낸 책은 아니다. 이런 류에는 , 가 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누구나 알만한 것들을 그냥 정리하는 수준에서 적은 책들이다. 이런 류의 책도 분명 의미는 있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선호하지 않는다. 이 책은 스타벅스 창업자인 하워드 슐츠가 직접 얘기한 책이다. 스타벅스라는 것에 초점을 두기도 했지만 하워드 슐츠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에 대한 배경 설명이 솔직하게 그려진 책이다. 정말 솔직한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읽으면서 나는 적어도 솔직하다고 느꼈다. 보통 자신의 자서전 형식으로 쓴 것들 중에서 남이.. TOC(제약조건이론)에 대한 그러나 꼭 읽어야할 <The Goal> The Goal (더 골) 엘리 골드렛 외 지음, 김일운 외 옮김/동양문고 2007년 4월 5일 읽은 책이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았을 때는 기업의 경영에 있어서 목표라는 것에 대한 내용이겠거니 생각했었다. Kaist 테크로 MBA 신입생 추천도서에 있어서 읽어보려고 했던 책이었는데, 내용은 조금 색달랐고 내가 잘 모르는 분야(제조업의 생산관리)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던 것이 사실이다.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던 것이 저자가 자신이 낸 이론을 아주 쉽게 풀어서 소설에 녹아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540 여페이지의 소설이긴 하지만 일반 소설들과 달리 이해를 해야 하는(상황과 해당 상황에서의 문제점 해결에 대한) 것이라 소설로서 가볍게 접근하기는 힘든 책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 UCC에 대한 초보 입문서 <You! UCC> You! UCC 김영한 외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2007년 2월 18일 읽은 나의 412번째 책이다. 작가 김영한 하면 아마도 책 좀 읽었다 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봤던 사람일 것이다. 그의 저서에는 특징이 있다. 쉽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책들이 사례를 기반으로 알기 쉽게 접근한 것은 초보자들에게는 유용하다. 나 또한 한동안 IT 에 관심을 전혀 두지 않다가 관심이 생겨서 이리 저리 뒤적 거리던 중에 그래도 책이니 정리 잘 되어 있겠지 해서 읽어보게 된 책이었다. 그의 저서는 초보에게는 적합하지만 깊이는 없다. 그의 저서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쉽게 풀어쓰는 것이 재주라면 재주라 하겠다. 사례는 많이 아는 것 같은데, 사례를 다루는 데에 있어서는 좀 깊이가 없다고 생각된다. 정보만 .. 알라딘에서 3월 2째주 리뷰 당선되다. 어제 내 홈페이지를 통해서 책구매를 했다는 것을 보고 확인차 알라딘을 방문했다. 얼라리요~ 적립금이 60,000원이나? 이상하네 그럴리가 없는데... 10,000원은 TTB 새내기로 된 것이고 580원은 TTB 를 통한 수익 배분액이다. 그럼 50,000원은? 알고 보니 3월 둘째주에 리뷰가 선정이 되어 50,000원이 추가가 된 것이었다. 그럼 메일이라도 보내주던지... 내가 알 턱이 있나...궁금했다. 도대체 어떤 리뷰가 선정된 것인지... 그래서 찾아봤다. TTB 리뷰 당선작 3월 2째주를... 음... 피터 드러커의 였던 것이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 리뷰를 기존 홈페이지에서 옮기면서 달리 했던 것이 있다. 기존에는 제목만 적었는데 이 리뷰 옮기면서 제목 앞에 설명을 단 제목으로 바꿨다는 것! 이유.. 여자 친구에게 선물하고픈 자기계발서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공병호 지음, 오금택 그림/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7년 4월 1일에 읽은 책이다. 공교롭게도 만우절이라 제목을 비판적이 아닌 좋은 의미로 적었을까? 워낙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나라서 저자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은 나이지만 책은 책 내용만 갖고 얘기해야 하는 나의 가치관에 위배되기 때문에 저자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기로 하겠다. 다만 저자의 '이미지 쇄신 전략' 정도로만 얘기하고 넘어가야겠다. 처음 책을 받고서 '이게 공병호 책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나오는 사진 없고, 공병호라는 굵직한 자신의 브랜드도 눈에 띄지 않고 해서 든 생각이었다. 또한 책이 너무 여성스러운 컨셉의 책(표지도 분홍색이고 내용도 삽화가 많은)이라 공병호 책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 자기 주장만 옳고 다른 것은 배척하는 듯한 그래서 싫은 <쉽고 강한 브랜드 전략> 쉽고 강한 브랜드 전략 신병철 지음/살림 2005년 7월 8일 읽은 책이다. 브랜드라는 것에 관심이 있어서 읽어본 책이다. 저자의 서문은 굉장히 책을 읽는데에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왜냐면 내가 책을 써도 그런 컨셉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용은 그다지 좋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고 얘기하고 싶다. 이유는 사람이란 자고로 좋은 게 많이 있어도 나쁜 점을 머리 속에서 지우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몇 군데 논리적인 비약이 있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전법에 대한 인용(이순신의 학익진) 부분에서는 얕은 지식으로 설명한다는 부분도 느껴진다. 최근에도 그러한 경험을 했지만,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그게 와전이 되어 확대 해석을 하는 오류를 범한다. 예를 들면, 내가 .. 한 페이지로 간략화하는 데에 관한 <실행 천재가 된 스콧> 실행 천재가 된 스콧 리아즈 카뎀 외 지음, 이용철 옮김/다산북스 2005년 10월 16일 읽은 책이다. 예전에 읽었던 1분 경영의 실천편이라고 부제로 달려 있듯이 이 책 또한 켄 블랜차드나 스펜서 존슨이 자주 써먹는 경영우화와 같은 류의 책이다. 그래서 여기서 말하는 주제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여기서는 어떤 중요한 기법이라고 할 만한 요소가 One Page Management 라고 하는 것인데 그 기법 자체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런 기법을 적용시켜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 과정을 객관화하기 위한 지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뿐이다. 어떤 것이든지 마찬가지겠지만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영, 경제 이론서들 중에서는 자칫..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