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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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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람: 만화로만 남았으면 좋았을 걸 왜 영화로 만들었니? 나의 3,115번째 영화. 나름 기대했던 이었는데 이리 저리 들리는 소리가 그닥 좋진 않다. 그래서 기대하지 않고 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혹평을 늘어놓을 수 밖에 없다. 도대체가 스토리도 쉣이고, 배우들의 연기도 쉣이고(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지루하고 재미없다. 도대체 은 장르가 뭐야? 스릴러라고? 헐~ 내가 볼 때는 코미디다. 끝나고 나는 어이없어했다. 볼 때도 다소 지루하다고 느끼기도 했지만 말이다. 개인 평점 5점 준다. 비추~ 원작 강풀의 원작이 강풀이라는 유명한 만화가의 이란다. 영화 은 원작에 충실한 듯 보인다고 하던데 나는 만화를 안 봐서 잘 모르겠다. 만화에서는 이웃에 관심을 갖자 뭐 그런 주제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하는데 영화 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다. 원작에 충실했다는데 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보고 싶었던 영화 이제서야 봤다 나의 3,065번째 영화.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를 참고 참다가 드디어 봤다. 그만큼 기대를 하고 보게 되면 실망을 하기 법인데 그렇지 않은 걸 보면 재밌긴 한가 보다. 주변에서 을 보고 재미없었다, 별로다 했던 사람이 아직 한 명도 없는 거 보면 그만큼 은 대중성을 갖고 있는 영화라 할 듯 하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조폭 영화 한 때는 조폭 영화가 활개를 치던 때도 있었다. 마치 홍콩의 느와르처럼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 건 조폭 영화라서가 아니라 항상 똑같은 패턴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참 웃긴 게 TV 드라마는 왜 다 신파극이냐고. 등장 인물 보면 쟈가 분명 저 사람 딸이고 나중에 이렇게 되겠네 하는 게 뻔히 보이는... 그런데도 인기 좋은 거 보면 이해가 안 가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