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너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무 바쁜 요즈음, 밤새고 스쿠버 다이빙 갈 듯 내일 이미 예정된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강원도에 간다. 사실 지금 심정에서는 이거 포기하고 싶다. 이미 예정이 안 되어 있었더라면 말이다. 할 일이 많다. 게다가 이번에 갔다가 16일에는 큰이모 팔순 잔치 때문에 충북에 가야한다. 그래서 강원도에 차 끌고 갔다가 강원도에서 바로 충청북도로 향해야할 듯. 쉬는 거라 생각하면 좋겠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 지경인지라 거기서도 맘껏 쉴 수 있는 여유가 없다. 해야될 일이 있다. 시간을 다투는 게 있다 보니. 그래서 이번 교육 끝나고 나면 당분간 스쿠버 다이빙은 예약을 안 해둘 생각이다. 지금 취미 생활이 중요한 게 아니다. 내 일이 중요하지. 나를 믿어주고 맡겨주는 고객들의 일이 더 내겐 중요하다. 취미라는 것도 내 일을 다 하고 나서 여유가 생길 때 하는 것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