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모나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드 인베이젼: 스케일이 큰 영화를 기대했다면 오산 나의 3,008번째 영화. 예고편을 보고 스케일이 큰 영화라고 생각해서 봤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그래도 영화 내용은 괜찮은 편이어서 그리 평점을 낮게 주지는 않은 듯. 내가 볼 때는 월남전을 외계인 침공으로 바꾼 듯한 그런 느낌이다. 화려한 CG를 동원한 SF 영화들이 많은 요즈음인지라 이 영화도 볼만한 씬들이 많을 듯 보이나 그런 건 거의 없고 끈끈한 전우애를 중심으로 세상(LA?)를 구하는 내용이다. 만약 인간과 인간의 전쟁이었다면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올 법하지만 인간이 아닌 외계인을 대상으로 전쟁을 하는 거다 보니 다들 우리편이라는 프레임이 되는 듯한 그런 느낌? 단지 인간을 외계인으로 바꾸었다는 점 외에는 월남전 영화와 거의 흡사한 스토리 구조를 갖고 있다. 다만 외계인 침공 영화다 보니 항상 .. 언노운: 피의자와 피해자가 모두 기억을 잃어버린 채 함께 있는 특이한 상황 나의 2,975번째 영화. 2006년도 영화인데 이제서야 봤다. 반전에 반전이 있다는 얘기에 보게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 좀 단조로운 면이 있다. 그래서 임팩트가 없어 그리 높은 평점은 못 주겠다.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피의자(납치)와 피해자 모두 어떤 이유로 인해 기억을 상실한다. 그래서 누가 편이고 누가 적인지를 서로 모르는 상황. 왜 기억을 상실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누가 편이고 적인지는 얘기가 진행되면서 밝혀지는데... 이 정도면 볼 만하다 생각하겠지만(나도 그래서 봤다.) 생각보다는 그냥 평이했다는... 예고편: Trailer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