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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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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즐겨보는 중국 소개팅 프로 요즈음 정치 관련된 유투브를 보다 보면 울화통이 터지는데(오래 전부터 상식이 비상식이 된 세상이라고 얘기는 했지만 그 영역을 넘어서는 듯 싶어서 내 머리로는 도통 이해가 되지 않고 이런 사고를 하는 이들도 있구나 하며 감탄하긴 한다.) 그러다 우연하게 보게 된 중국 소개팅 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이 웃었다.  춘장녀 우선 이런 것만 있는 건 아니다. 많다. 찾아보면. 걔중에는 예쁜 애들이 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다.이 프로그램에 나온 모든 여자들이 춘장녀는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된장녀, 미국 말로는 골드 디거. 아마도 춘장녀만 나온 걸 골라서 편집한 듯 싶긴 한데, 편집을 잘해서 정말 많이 웃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데에 조건을 따진다. 물론 이렇게 얘기할 수는 있겠다. 남자는 여자의 외모만 본다고..
제2회 29초 영화제(29 Second Film Festival): 세계 최초의 디지털 컨버전스 영화제 이런 영화제가 있는지 몰랐다. 오랜만에 건하한테서 온 문자 메시지. 여기 출품한 작품 중에 자신이 나온다는... 그래서 들어가봤다가 이리 저리 여러 편 둘러봤다. 29초라면 TV CF 광고 정도의 시간 아닌가? 29초라는 짧은 시간에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기에 아이디어 기획이 중요할 듯. 올라온 29초짜리 영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거 나도 해보고 싶다. 캐논 7D로 HD 화질로 찍으면 되잖아. 편집이 어렵다 해도 29초 정도 만드는 거라면... 왜냐면 여기 올라오는 작품들의 편집 기술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거든... 그만큼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게 중요한 듯 하니 그걸로 승부한다면 해볼 만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근데 제2회(벌써?)를 맞는 29초 영화제는 올해 벌써 본선이다. 그럼 건하가 나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