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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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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 강남역점: 스타벅스 텀블러 이쁘긴 하네 호열이랑 저녁을 먹고 커피나 한 잔 하자고 해서 들어간 스타벅스 강남역점. 나는 뭐 카페에 가도 항상 시키는 게 카라멜 마끼아또고 커피 맛을 몰라서 어디를 가나 다 맛이 똑같던데, 커피 맛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는 명대표 얘기로는 괜히 잘못 들어갔다가 커피 맛 이상한 경우보다는 그래도 스타벅스는 전세계적으로 좋은 원두를 쓰고 해서 기본적인 커피 맛이 보장된다고. 그래? 몰라 나는. ^^; 여튼 그런 나인지라 스타벅스 이런 데 잘 안 간다. 근데 내 회사 여직원들도 보면 스타벅스 좋아하는 거 같더라고. 여튼 저녁은 내가 샀으니 호열이는 커피를 사겠단다. 이 자식 이거 나보다 돈 더 벌면서. ^^; 자리에 앉아서 보니까 텀블러를 판매하는데 이거 보고 스타벅스 텀블러 행사로 받은 게 아니라 구매하는 거라는 걸 ..
스타벅스 창업자의 진솔한 얘기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신화>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외 지음, 홍순명 옮김/김영사 2005년 11월 5일 읽은 책이다. 내가 선호하는 류의 책이라 맘에 든다. 과 같이 뜨고 나니 분석해서 낸 책은 아니다. 이런 류에는 , 가 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누구나 알만한 것들을 그냥 정리하는 수준에서 적은 책들이다. 이런 류의 책도 분명 의미는 있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선호하지 않는다. 이 책은 스타벅스 창업자인 하워드 슐츠가 직접 얘기한 책이다. 스타벅스라는 것에 초점을 두기도 했지만 하워드 슐츠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에 대한 배경 설명이 솔직하게 그려진 책이다. 정말 솔직한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읽으면서 나는 적어도 솔직하다고 느꼈다. 보통 자신의 자서전 형식으로 쓴 것들 중에서 남이..
하나의 사례일 뿐... 많이 아쉬운 책 <스타벅스의 감성 마케팅>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 김영한.임희정 지음/넥서스 2005년 3월 2일 읽은 책이다. 하나의 사례로서 보기에는 적합하나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책이다. 이 책을 읽기 바로 전에 읽은 의 내용보다는 조금 어렵고 좀 더 분석적인 듯 하지만 50보 100보의 책이다. 물론 이 책이 Kaist Techno MBA 에서 추천하는 서적이긴 하지만, 신입생들에게나 어울리는 책인 듯 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전에 읽은 미샤에 관련된 책이나 별반 다를바 없는 초보자용인 듯... 초보자용은 사례... 쉽게 얘기해서 실제 있었던 예를 드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가 쉽다. 그러나, 이 책도 마찬가지로 스타벅스의 그 기나긴 역사에서 최근에 부각된 몇몇 부분만을 짚고 있다는 점. 그렇다면 왜 스타벅스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