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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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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들 시즌 2: 이제 본격 막장 시작 (넷플릭스) #0 시즌 1까지는 그래도 그러려니 했다만, 시즌 2에서는 본격적인 막장이 시작되는 듯한 느낌. 아무리 개방된 성문화라 하더라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았던 시즌이 아니었나 싶다. 게다가 남주 사무엘 캐릭터와 배우(이찬 에스카미야)의 이미지가 잘 어울리지도 않고, 배우의 매력이 잘 어필이 안 되는 듯. 이상하게 그렇네. 별로 남주 같은 느낌도 안 들고. #1 카를라 팜므파탈의 후작 부인 딸 역 카를라. 매력적인 외모에 비해 맡은 배역은 정말 뭐같은. 남자를 성적 유희 상대로만 생각하는 거를 두고는 뭐 개취라고 생각한다만, 어떻게 사무엘이랑 그런 관계가 되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되네. 사무엘이란 캐릭터가 매력적이라고 볼 수도 없거니와 그렇다고 사무엘 역을 맡은 배우의 매력이 높은 것..
소사이어티 게임 시즌 2: 장동민의 한계를 보여준 시즌 #0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와 같은 경우에는 한 때 매회 리뷰를 올리기도 했을 정도로. 와는 비슷한 면도 있지만 또 완전히 다른 면도 있는 이란 프로그램을 알고서 시즌 1이 끝난 지 한참 후에야 봤었다. 그러다 챙기려고 챙긴 건 아닌데 우연히 시즌 2 한다는 걸 알고(대부분 유투브 통해서 나는 소식을 접하는 듯) 매주 챙겨봤었지.#1 이번 시즌 2에서는 갓동민이라 불리는 장동민이 나왔는데 장동민이야 를 통해서 갓이라고 불리울 정도의 플레이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뭐라 말할 수가 없다. 나 또한 놀랬을 정도니. 운이라고 하기에는 보여준 플레이가 너무 뛰어났기에 그런 건데, 이번 시즌 2에서도 그런 플레이를 보여줄 거라 기대했지만 실망만 컸던 거 같다.#2 특히나 파이널 ..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2: 시즌1보다 스토리가 더 다채로워졌네 참 재밌는 미드다. 이 미드는 내가 지금까지 본 미드와 다른 점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한 시즌에 에피소드가 많다는 점(시즌1은 23회, 시즌2는 22회, 시즌3는 23회)이고 다른 하나는 매 시즌마다 조금씩 뭔가가 생긴다는 거다. 시즌1을 다 보고 나서 시즌2에서는 이런 식으로 계속 가나 싶었다. 만약 그랬다면 내가 계속 봤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시즌2에서는 루트(Root)의 등장, 존의 예전 CIA 파트너 등장, 전직 CIA 요원인 쇼의 합류, 해롤드의 과거 등이 등장하면서 스토리를 다채롭게 만들고 있다는 거. 참 스토리 잘 만드네. 이런 거 보면 요즈음 우리나라 드라마 많이 달라졌다고는 해도(케이블 채널에서) 비교가 안 된다. 물론 그만큼 자금이 많이 들어가니까 다른 거 아니겠냐고 할 지는 ..
언더 더 돔 시즌2: 재미는 있는데 시즌3에서 끝내는 게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기다렸던 미드였는데 이게 원작과 얼마나 일치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점점 꼬아놓는 듯한 느낌? 가 떠오르더라고. 뭐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원작 소설도 이런가 싶은 생각이 들더란 얘기지. 원작 소설과 미드는 결말이 다르게 날 거라고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원작 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얼마나 다른지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시청률이 별로 안 좋았다면 시즌3 제작 안 될 수도 있었을텐데, 그래도 내년 여름에 시즌3 나온다고 하니 시청률이 어느 정도는 나온 모양이다. 개인적으로는 시즌3 정도에서 끝맺는 게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과 같은 경우야 초반에 스토리를 만들 때부터 7왕국에 다양한 캐릭터들을 설정해두고 스토리를 전개한 거다 보니 전개가 다소 느리다고 할 순 있어도 늘..
언더 더 돔 시즌2: 오래 기다렸다 드디어 시즌2 시작하는 구나 6/30부터 추천받고 봤던 정말 재밌게 봐서 시즌2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6월 30일부터 시즌2 시작한다. 몇 부작으로 나올 지 모르겠지만 시즌1 정도 수준으로 나온다면 뭐 3달 정도는 매주 즐겨보는 미드가 생기기 시작한다는 거 아냐. 그 와중에 또 기대되는 미드인 이 나올 거고 끝날 때 즈음에는 나올 거고. 재밌는 미드 많이 나오네. 여튼 보면서 가 많이 떠올랐었는데, 어떻게 스토리가 펼쳐질 지 궁금하다. 예고편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 이번달에 벌써 시작했구나 몰랐다. 최근에 화요일에는 시즌3, 수요일에는 항상 즐겨보는 , 토요일에는 시즌2 보다 보니 시즌2 시작했는 줄 몰랐네. 지금까지 본 미드 중에서 최고의 미드라고 얘기하고 싶은 미드다. 정말 재밌게 본 미드인데, 기존 미드와는 또 배포 방식이 남달랐던 미드였었지. 찾아보니 이번 시즌2도 이미 전 에피소드가 다 공개되었더라고. 이거 보기 시작하면 계속 봐야하는데, 다음주 해외 출장 때문에 이번주 많이 바쁘다. ㅠㅠ 다운받아서 노트북에 담아서 가져갈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못 참겠다. 1화부터 일단 보고. ^^; 기대~ 기대~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11화 감상평 - 임요환을 보면서 드는 생각 시즌2 11화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 임요환이 끝까지 살아남기를 바랬었는데, 임요환도 변해가는 걸 보면서 누가 잘 되기를 바란다는 생각도 퇴색되고, 그래도 지금까지 봤으니까 나머지 보자는 생각으로 봤다고 해야할 듯. 시즌2를 보면서 사람이란 참 다양한 색깔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현실에서도 그런 모습 많이 보듯이 말이다. 그게 상황에 따라 사람들이 변한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그 상황에 적응한다고 해야할지 참 판단을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게임 과정 속에서 보이는 면면들에 따라 그닥 바람직하지 않게 보이기도 하고 이해할 수 있는 범주에 포함시킬 수도 있는 거 아니겠는가. 대의를 외쳤던 유정현 남은 세 사람 중에 누가 데스매치에 가게 되든 탈락자들에게 2천만원의 상금이 돌아가기 보다는 남은 ..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10화 감상평 - 유정현의 욕심이 과했네 이제는 초반에 비해 재미는 없지만 거의 끝나가니까 챙겨 보게 되는 거 같다. 이제 2번만 더 보면 되려나? 요즈음에는 보다는 가 훨씬 더 재밌다. 물론 도 역시나 XTM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약간의 조작(일반인이라고 하기에는 준프로급 선수들이 나오고, 멘토들과 이미 알고 있는 사이라는 그런 점)이 이미 드러났지만 말이다. 여튼 이런 걸 방송이라고 얘기할지 모르겠지만, 케이블 방송이 공중파를 넘어서지 못하는 한계가 여기에 있는 거 같다. 뭐랄까. 일반 신문과 찌라시의 차이? 은지원을 믿지 못하는 건 다 자기 업보다 시즌2 10화에서 은지원과 한편인 은혁이도 은지원이 자신의 편이라 믿지 않는다. 아마 지난 방송에서 보여줬던 은지원의 모습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다. 다 자기 업보라는 생각. 남을 속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