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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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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 유치한 판타지일 줄 알았는데 꽤 재밌네 나의 3,391번째 영화. 안젤리나 졸리가 마녀로 나오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마녀가 아니라 요정이더라~ 애들 보는 판타지 영화인 줄 알았는데(맞긴 맞다) 그래도 볼 만하더라. 연령대 상관없이 볼 만한 판타지 영화가 아닌가 싶다. 보니까 디즈니사에서 만들었네. 가족용 판타지물. 러닝 타임도 97분으로 딱 적당한. 요즈음 영화가 대부분 2시간 정도 하다 보니 어쩐지 짧게 느껴지더라니.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다. 개인 평점은 7점.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암 예방을 위해 유방 절제술을 받은 이후부터는 왠지 모르게 여성적인 매력이 뚝 떨어졌고, 원래 다소 얼굴에 각이 좀 진 스타일인데 분장을 해서 광대를 더욱 엣지있게 만들다 보니 섹시하다, 이쁘다 이런 거 마저 모르겠더라. 말레피센트에서 돋보였던 건 다코다..
군도: 민란의 시대 - <범죄와의 전쟁>에 비할 바는 안 되네 나의 3,390번째 영화. 과 함께 개봉해서 은 신기록 행진을 달리고 있는데, 그에 반해 는 그러지 못했던 이유를 영화 보니까 알 수 있었던 듯. 개봉 전부터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의 궁합에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이번 영화는 두 궁합의 다른 영화에 비해 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초반에 하정우가 군도가 된 과정도 조금은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었고. 에서 보았던 배우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김성균도 캐릭터의 궁합이 만 못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배우 하정우가 어색한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다소 코믹스런 장면을 연출하던 건 좀 안 어울리더라~ 그래도 재미가 없진 않으니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예고편
타짜-신의 손: 1편에 비할 바는 안 되더라 나의 3,389번째 영화. 대충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보고 싶어서 봤는데, 확실히 1편에 비해서는 재미가 덜하네. 장동식 역의 곽도원과 고광열 역의 유해진은 연기 잘 하던데 나머지는 글쎄 잘 한다는 생각이 들진 않더라. 특히 1편에서 아귀 역으로 나왔던 김윤석은 에서는 영 안 어울리대. 1편에서는 아귀라는 배역에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김윤석 아니면 이렇게 연기 못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내가 김윤석이란 배우를 인지하게 된 계기가 된 영화가 였는데 말이다. 동일 배역에 동일 인물이 연기를 하는데 느낌이 틀리다니. 이런 경험은 처음인 듯. 이하늬가 연기하는 건 처음 봤는데, 음 배역이 그래서 그런지 싼티 줄줄. 신세경은 단조로운 캐릭터인지라 뭐 연기를 잘 한다 못 한다는 건 잘 모르겠으나 귀엽네..
주먹이 운다 시즌4 용쟁호투: 예고편 다소 연출된 듯 하지만 그래도 관심 가게 만들었네 얘기는 들었는데, 요즈음 너무 바쁘다 보니(알 만한 사람들 다 알지? 일 너무 많다. 한 번에 연락 바로 되는 경우도 쉽지 않은) 잊고 있다가 추석이 되어서야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이리 저리 찾아봤는데, 오~ 이번 시즌4도 꽤나 재밌을 듯 싶다. 다음주 화요일 첫방송이니 수요일 정도에는 볼 수 있겠네. 뭐 집에서 있다면야 생방송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예고편을 비롯해서 이리 저리 동영상이 올라오는데, 이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동영상 하나. 이거 몇 번을 돌려서 봤는데 연출이 가미된 거 같다. 그러니까 XTM 측에서 이렇게 해봐라고 해서 대기실에 소란을 떨게 했던 거 같은데, 문제는 또 다른 사람에게는 이런 일이 생기면 이렇게 하라고 했던 게 아닌가 싶다는 거다. 그러니까 소란을 떨었던 당사자..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 - 폴 워커의 유작, 화려한 파쿠르를 기대했다면 오산~ 나의 3,388번째 영화. 사무실이 있는 오피스 타워 엘리베이터에 보면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거기서 나오는 광고 보고 알게 된 영화였는데 예고편을 보면 이거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라는 영화에서 처음 봤던 파쿠르(Parkour) 때문에 말이다. 왜 벽 잡고 돌고, 장애물 이용해서 피하고 그런 거 있잖아~ 성룡이 한 때 영화에서 잘 써먹었던. 근데 예고편 그게 다다. ㅋㅋ 재미없더라고. 폴 워커의 유작이라 어지간하면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다. ㅠㅠ 개인 평점 6점. 예고편 하나 잘 만들었네. 예고편
이스케이프 플랜: 왕년의 두 액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두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나의 3,387번째 영화. 이거 개봉했었구나. 난 국내에 개봉 안 한 줄 알았다. 보니까 작년 12월에 했네~ 왕년에 액션 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두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고 스토리 또한 탈옥하는 거라 꽤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던 영화였는데 왜 그 때는 안 보고 이제서야 보게 되었는지 몰라~ 보통 기대하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은 기대한 정도는 되는 듯. 근데 둘의 액션은 예나 지금이나 매한가지라는 느낌? 실베스터 스탤론의 바디 훅은 를 연상시키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근육질 몸에서 비롯된 파워 넘치는 액션이고. 근데 실베스터 스탤론이 잘 나가다가 이후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시대가 도래했었는데 주지사 끝내고 다시 영화계로 복귀하면서는 실베스터 스탤론한테 밀리는 ..
신의 한 수: <타짜>를 떠올리게 만들었던 영화, <타짜>와 캐릭터 비교 나의 3,386번째 영화. 보고 나서 든 생각이 딱 정우성 영화다. 보고 나서 떠오른 영화는 . 그러나 보다는 좀 모자란 느낌이다. 그건 캐릭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간만에 참 재미나게 영화본 거 같다. 곧 이 개봉 예정인데, 도 와 비스무리한 느낌일 듯. 근데 은 배우들이 많이 젊어졌다. 뭐 허영만 원작의 만화를 영화화한 거니 내용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겠지만 영화는 비주얼이다 보니 에서 각인된 란 영화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배우들이란 생각은 안 들어서 기존 보다 흥행할 거 같지는 않은데 모르지. 여튼 는 내용을 보니 후속편이 나올 듯 싶다. vs 캐릭터 비교 의 태석, 정우성 vs 의 고니, 조승우 정우성 멋지지. 게다가 이런 역이 정말 잘 어울린다. 형의 목숨 살려달라고 불쌍한 연기하는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눈요기 거리 제공의 타임 킬러용 SF 영화 나의 3,380번째 영화. 소니로 판권이 넘어간 이후로 새로이 시작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두번째편. 내용이야 기존 시리즈와 비스무리하다 보니 화려한 볼거리로 승부를 내야 해서 스케일은 점점 커지는 거 같다. 볼 만하긴 하지만 단순 오락 영화 그 이상은 아니었던 듯. 타임 킬러용 영화. 개인적으로는 제이미 폭스의 분장한 모습이 안습이었다. 마치 물에 팅팅 분 듯한 느낌의 전기 인간. 윽~ 세번째 편도 기존 시리즈와 비스무리한 내용일 듯 싶은데 2018년에 개봉 예정되어 있네. 좀 뜸을 들이는 듯 싶다. 개인 평점은 7점. 간만의 영화 포스팅인데 정말 할 말 없네 그랴.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