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5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이니즈 조디악: 성룡의 액션을 좋아한다면 추천 나의 3,182번째 영화. 성룡의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성룡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좋아한다면 이 영화 추천할 만하다. 딱 성룡 영화네. 근데 성룡은 나이가 60 가까이 되는데도 늙지를 않는 거 같아~ 참 대단한 배우라니까. 에는 권상우와 유승준이 나오긴 하지만 주연급은 아니라고 본다. 권상우는 그래도 많이 등장하지만 대사하는 씬이 별로 없고, 유승준은 악역으로 잠깐 나왔다가 사라진다. 유승준은 조연이라고 봐야할 듯. 재미? 성룡 액션 좋아하면 좋아할 만하다니까? 그래도 나는 간만에 성룡 액션을 봐서 좋긴 했다고. 개인 평점 7점 준다. 조디악? 차이니즈 조디악? 조디악(zodiac)은 12궁을 말한다. 별자리 운세 같은 거 보면 나오잖아. 나는 무슨 자리라는 식으로. 이건 서양에서 일컫는 거고 동양.. 코미디의 왕: 평생 바보로 살기보다 하룻밤이라도 왕이 되길 원했던 남자 (1983) 나의 3,180번째 영화. 오래 전부터 알았던 영화였지만 제목에서 오는 선입견 때문인지 미국식 코메디를 그리 재밌어 하지 않는 나인지라 보기가 조금은 망설여졌던 영화였는데 기우에 불과했었다. 사실 고전 명작 리뷰하겠다고 맘 먹고 일주일에 하나씩 꾸준히 보다가 한동안 잠깐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다른 연재들에 비해서 고전 명작 리뷰는 정말 내게 도움이 되는 거 같다. 물론 모든 고전 명작들이 내게 잘 맞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확률적으로 괜찮은 영화들이 많다. 여기서 괜찮은 영화라는 건 영화를 보고 나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영화를 말한다. 이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소재는 코미디의 왕이 되고저 하는 한 인물(로버트 드 니로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지만 비단 코미디에 국한해.. 쏘우 3D: 잠이 안 와서 스마트폰으로 본 무료 영화 ^^ 나의 3,179번째 영화. 공포 영화 안 좋아하는(왜 안 좋아하느냐면 공포가 공포같지가 않아서) 내가 이걸 왜 봤냐면 잠자기 전에 보통 유투브에서 동영상 보다가 자곤 하는데 볼 게 없더라고. 그래서 U+Box에 보니까 무료 영화 중에 있길래 그냥 본 거다. 근데 다 보고 잤다는. ㅋㅋ 난 시리즈 중에서 3편까지 봤다. 1편은 참신하고 볼 만하더니 2편, 3편 갈수록 점점 재미가 없어지더라고. 그래서 그 이후로는 안 봤다. 그리고 마지막편이라고 해서 뭐 있나 싶었는데 결국에는 직쏘가 안 죽더라고. 어허~ 마지막이라고 하는 말을 반복하면 그만이고, 또 나올 여지가 있을 듯 싶은데. ^^; 그냥 타임 킬러용 영화다. 개인 평점 6점. 근데 이거 3D로 보면 어떨라나? 궁금~ 예고편 레미제라블: 다들 감동적이다 눈물을 흘렸다 하는데 왜 난 지루했지? 나의 3,178번째 영화. 감동적이다,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만 솔직히 난 지루했다. 사실 난 문학과는 거리가 다소 있는 사람인지라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읽어보진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장발장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장발장이 어떤 인물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을 뿐이지 자세한 내용은 몰랐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 내게는 감동적이지 않았을까? 그래도 영화 을 내가 봤잖아. 스토리에 흠뻑 젖어들 수도 있었을텐데 왜 나는 그러지를 못했을까? 또한 지금껏 내가 뮤지컬 영화를 안 본 게 아니다. 잠깐 정리해보자면, -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한 1933년작 8점 - 존 트라볼타 주연의 1978년작 8점 - 톰 행크스 감독의 1996년작 10점 - 니콜 키드먼 주연의 2.. 라이프 오브 파이: 원작에 충실하려 했으나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나의 3,177번째 영화. 알겠지만 나는 소설 거의 안 읽는다. 그런 내가 읽은 몇 안 되는 소설 중에 '파이 이야기'란 소설이 있다. 독서클럽 운영하면서 소설팀에서 선정한 도서라 읽은 거다. 그 때 영화로 제작된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게 벌써 4~5년 전 얘기다. 결국 영화는 나왔다. 란 제목으로 말이다. 과연 어떻게 영상으로 구현했을 지 궁금했다. IMAX로 봤다. 좋게 얘기해주고 싶은 부분도 분명 있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분명 있다. 그래서 개인 평점은 8점이다. 그래도 볼 만하다는 의미에서. IMAX 3D로 봤는데 말이다 IMAX 본 적 없는 사람은 모를 거다. 화면 엄청 크다. 그래서 IMAX는 필히 뒷좌석을 잡아야 한다. 만약 앞좌석에 앉았다고 하면 영화 보는 동안에 목 아프다. 게다가 3D.. 세이프 하우스: 전직 최고의 CIA 요원이 세계 정보 단체들을 상대로 하는 복수(?) 나의 3,174번째 영화. 작년에 개봉했던 영화인데 몰랐다 이런 영화가 있는지 말이다. 오랜만에 덴젤 워싱턴이 나오는 란 영화를 보고, 덴젤 워싱턴의 최근 영화들 보다가 알게 된 영화. 제목인 는 안전가옥을 뜻한다. 줄여서 안가라고 표현한다. 내용은 뭐 와 비스무리한 느낌이다. 다만 제이슨 본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복수(?)를 하는 것이고, 에서 토빈 프로스트는 최고의 요원으로 활약하다가 썩은 조직에 환멸을 느껴서 복수를 하는 것이다. 그가 이번에 팔아넘기려고 하는 건 전세계의 정보 조직에 속하는 이들 중에서 뒷돈 받아 쳐먹는 새끼덜 명단이거덩. 난리 났지. 전세계의 정보 조직들(MI6, CIA 할 것 없이) 토빈 프로스트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거고. 이렇게 얘기하면 엄청 재밌을 거.. 시계 태엽 오렌지: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1971) 나의 2,472번째 영화. 현재 3,176편을 기록하고 있는데 갑자기 2,472번째 영화의 리뷰가 나온 거는 고전 명작들 리뷰를 위해 다시 봐서 그렇다. 난 원래 책도 그렇지만 한 번 본 영화 다시 잘 안 본다. 그런데 요즈음은 희한하게 좋은 영화들은 다시 봐도 좋아서 이따금씩 생각나면 찾아서 보곤 하는데 와 같은 경우는 좋아해서 봤다기 보다는 고전 명작 리뷰 때문에 다시 본 거다. 다시 봐도 평점이 같게 나오니 참 놀라울 따름이다. 를 맨 처음 본 게 2006년 3월 4일이었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7년 전인데 그 때의 생각이랑 지금의 생각이 꼭 같지는 않겠지만(영화도 내가 어떤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니까) 평점은 같더라는 거다. 개인 평점 9점의 추천작이다. 인간은.. 플라이트: 영웅으로 봐야 할까? 아님 알콜과 마약 중독자로 봐야 할까? 나의 3,170번째 영화. 간만에 덴젤 워싱턴에게 어울리는 영화 를 봤다. 국내 개봉일은 2월 마지막 날인 28일인데 이 영화 2012년도 영화인지라 구할 수 있다. ^^; 덴젤 워싱턴은 주인공인 윕 휘태커 역을 맡았다. 해군 출신의 조종사. 영화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긴장이 가장 극에 달한다. 뭐 과 같이 잔잔하게 스토리 전개되다가 막판에 뭔가 큰 사건이 일어나는 식이 아니라 초반에 큰 사건이 일어난 후에 그 사건을 계기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식이란 거다. 그래서 초반에는 몰입도가 꽤 있는 편이나 갈수록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는 흠을 가진 영화.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덴젤 워싱턴에게 잘 어울리는 배역이었고. 개인 평점 8점 준다. 실화라고? 글쎄 실화는 아닌 듯 어디서 본 듯하다. 실화를 ..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