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훈 대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한강 잠원지구에서 여행가자고 윤장훈 대표랑 김지훈 이사랑 한번 부산 간다 간다 했는데 요즈음 바쁘다 보니 시간이 안 난다. 내려가면 좀 여유를 갖고 싶은데, 갔다 오는 건 문제가 없지만 갔다가 하루 만에 와야 한다거나 뭔가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을 두고 내려간다는 게 마치 똥 누고 안 닦은 느낌이라 내려가질 못했다. 그러다 주)여행가자고 윤장훈 대표가 서울사무실에 올라왔고, 일정을 다 끝내놓고 나 또한 서울사무실에 들렀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듯. 저녁을 같이 하고 술 한 잔 걸치고 헤어지려다가 한강 가자 해서 오랜만에 잠원지구로 갔다. 예전에는 참 자주 갔던 곳인데 말이다. 여름이 되면 난 항상 차 트렁크에 매트랑 원터치 모기장이랑 넣어두고 다닌다. 심심하면 한강 가서 매트 깔고 모기장 씌워서 쉬려고 말이다. 근데 2년 동안은 사용해본 적이 없는 거 같다. 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