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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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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즈 본: 강추하는 음악 소재 로맨스 #0 나의 3,919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9점. 간만에 아주 간만에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다. 음악을 소재로 한 로맨스 중에서 아마 내 개인 최고의 평점이 아니었나 싶다. 뭐 많아서 다 기억을 못하지만 찾아보면 8점이 거의 최고였던 듯. 아마도 기대치 않았는데 괜찮아서도 있겠지만 우리가 영화를 보고 감흥을 얻은 다음에 그것이 실화라고 하면 더 감흥을 받는 것과 비슷한 그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실화는 아니지만 몇몇 내가 몰랐던 부분이 있었기에.#1 브래들리 쿠퍼 노래 잘 해브래들리 쿠퍼 노래 잘 한다. 글쎄. 원래 연예계 쪽 종사자들이 끼가 많아서 이렇게 노래 잘 하는 배우 많겠지만, 목소리도 감미롭고 영화적 설정과 어우러져 너무 멋져 보였다. #2 레이디 가가 연기 잘 ..
인사이드 르윈: 코엔 형제의 담담한 음악 영화 201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2014년에 개봉된 영화 중에 내가 놓쳤던 영화들을 골라서 봤다. 두 작품이 있던데, 하나는 고, 다른 하나는 이다. 은 코엔 형제의 작품이다. 코엔 형제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 가장 인상깊었다.(는 개인 평점 10점의 영화) 코엔 형제 작품을 보면 대부분 잔잔하다. 음악 영화라는 거 정도만 알고 봤는데, 음악 영화라고 하기는 무색할 정도로 너무 잔잔했다. 음악 영화라고 하면 떠오르기 쉬운 그리고 과는 전혀 다른 느낌. 메타포? 난 싫어~ 나름 진지하게 보는데 코엔 형제가 뭘 말하고자 했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겠더라. 최근에 내 블로그 어떤 영화의 덧글에 이동진이란 평론가의 글을 읽어보라는 권고가 있었다. 나는 지극히 대중적인 시각에서 스토리에만 집중..
음악을 소재로 한 추천 영화 or 음악이 있는 추천 영화 15편 피아니스트의 전설>을 보고 나서 음악을 소재로 한 추천 영화들을 정리해봐야겠다 해서 정리해본다. 사실 이렇게 영화를 묶어서 테마로 정리한 게 꽤나 있긴 하지만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는 처음이다. 01/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나의 2,695번째 영화이자 개인 평점 10점 만점의 영화. 2007년도 작품이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 만한 작품. 내용상 억지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게 사실이지만 그에 비해 전해지는 감동이 남달랐던 작품. 멜로 드라마 같이 보여도 사랑의 끈을 연결시키는 음악이 있고 그 중심에 한 아이가 있기 때문이다. 억지라도 좋다. - 감동적이기만 한다면 '어거스트 러쉬' 어거스트 러쉬 감독 커스틴 셰리던 (2007 / 미국) 출연 프레디 하이모어, 케리 러셀, 조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