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20)
Craig David: Insomnia 요즈음 자주 듣는 곡 이 노래 한국어 버전을 휘성이 불렀다. Graig David가 아시아 버전으로 부를 가수를 물색하던 중 휘성을 지목했다는 것. 노래 좋다. 처음 듣는 순간 그냥 필이 꽂히도록. 휘성이 부른 불면증Insomnia도 Craig David에 비해 뒤떨어지거나 하지 않는 듯. 다음은 휘성의 불면증 M/V. Insomnia by Craig David I never thought that I'd fall in love, love, love, love But it grew from a simple crush, crush, crush, crush Being without you girl, I was all messed up, up, up, up When you walked out, said that you'd had ..
우주에 둘러싸여: NHK 우주대기행(宇宙~未知への大紀行) 다큐멘터리 테마곡 혹시라도 NHK에서 제작한 우주대기행이라는 다큐멘터리(우리나라에서는 KBS에서 방영을 했었다.)를 본 사람이라면 이 테마곡을 알 것이다. "우주에 둘러싸여"라는 제목의 테마곡인데. NHK 우주대기행의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이다. 광활한 우주 속에서 인간은 정말 티끌과도 같은 존재임을 느끼게 해주는 듯한 느낌. 나는 이 음악을 들으면 숭엄하다는 느낌이 든다. 숭엄하다: 높고 고상하며 범할 수 없을 정도로 엄숙하다. 혹시라도 이 다큐멘터리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꼭 추천한다. 사실 내가 영화만 많이 보는 게 아니라 다큐멘터리도 꽤나 보는 편이다. 리뷰를 안 해서 그렇지. 그래서 최근에 영화 카테고리에 다큐멘터리라는 카테고리를 추가해두긴 했지만 다큐멘터리는 시리즈물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작정하고 계속 시리..
프라이드 오프닝 음악: 스포츠 배경으로는 제격인 듯 지금은 없어진 단체 PrideFC. 한 때 PrideFC에 매료되었을 때에 항상 오프닝 음악으로 나오던 이 음악을 구하려고 이리저리 뒤졌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구해서 당시에는(3~4년전) 내 핸드폰 벨소리로 지정하기까지 했던... 당시에 핸드폰 벨소리가 세 개였는데 하나는 프라이드 오프닝 음악, 다른 하나는 반드레이 실바의 등장 음악인 Darude의 'Sandstorm', 마지막은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의 등장 음악인 Era의 'Enae Volare Mezzo'였다. 지금에야 모두 다 Linkin Park로 바꿨지만... 이 오프닝 음악이 나오면서 일본말로 선수들을 소개하곤 했다. 이 음악만 들으면 나는 그 때의 장면들이 떠오른다. 마치 Darude의 'Sandstorm'을 들으면 저절로 두 손을 모으고 ..
Kandi: Don't think I'm not 우연히 듣고 괜찮았던 노래 우연히 듣게 된 노래인데 괜찮아서 제목을 알려고 고생 좀 했다. 요즈음은 시간을 내서 노래를 듣는다거나 하지를 않다보니 어디서 들어본 노래가 맘에 들면 생각날 때 찾아보곤 하는데 찾아보는 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전화를 해서 "그 때 그 노래 있잖아~" 그러면 대부분의 대답은 "뭐! 어떤 거~" 그런 고생을 했기에 들었을 때 요즈음에는 제목을 물어보고 바로 핸드폰에 메모해두던지 바로 인터넷을 검색해보곤 한다. Kandi라는 가수 처음 들어보는데 목소리가 좋다. 그런데 M/V에 나오는 얼굴을 보니 정말 입술 두텁다. 게다가 흑인이다. 역시~ 목소리가 좋다하면 대부분 흑인이라니. 도대체 무슨 유전자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그런데 난 흑인들 입술을 보면 왜 asshole이 생각나는 지 모르겠다. ^^..
Skid Row: Monkey Business 내게 Rock을 듣게 된 계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나는 공부를 퍽 잘 했다.(전교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정도) 그 때 당시에 반 친구이기도 하고 지금도 여전히 친한(이런 경우는 정말 내게는 드문데) 친구가 독서실에서 들어보라고 하면서 들려줬던 곡이다. 이 녀석은 독서실을 숙면을 취하고 음악을 감상하는 곳으로 활용하는 녀석인데 나더러 다짜고짜 들어보라고 했던 것이다. 처음에 들으면서 '뭐 이런 음악이 다 있어?'하면서 안 듣는다고 했는데, 굳이 들으라고 하면서 "좀만 있어봐바" 하면서 들어보라는 거다. 그러다가 갑자기 리드보컬인 세바스찬가 "워어~" 하다가 갑자기 "아~" 소리를 지르면서 "Come on" 하면서 그 때부터 음악이 너무 신나는 거였다. 그 때 '이런 음악도 다 있었나?' 하는 생각에 Rock이라는 장르에서 Me..
Acoustic Cafe: Last Carnival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들었던 곡 이런 음악을 뉴에이지 음악이라고 하는가 보다. 가끔씩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이 배경음악 어떤 음악일까 궁금했던 경우가 많은데 뉴에이지 음악으로 검색을 하다보면 '아~! 이 음악~' 하던 경우가 종종 있다. Acoustic cafe 의 Last Carnival 이라는 곡은 피아노와 함께 어우러진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멋드러진다. 이런 곡을 들으면 나도 바이올린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을 보았을 때는 클라리넷을 그렇게 불고 싶더니만... 나중에 40대가 되면 악기를 배워서 나도 다룰 줄 아는 악기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피아노는 체르니 30번에 16번까지 어릴 때 배웠는데 하도 안 치다 보니 지금은 양손으로 도레미파솔라시도도 못 한다. T.T 생활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 밤을 새고... 아..
린킨 파크 노래 중에 내가 젤 처음 접했던 곡 Linkin Park 'In the End' In the End Linkin Park (It starts with) One thing, I don't know why It doesn't even matter how hard you try Keep that in mind, I designed this rhyme To explain in due time 얘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한 가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것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다 기억해. 내가 이 운율을 디자인했다 시간안에 설명을하기 위해 All I know (All I know) time is a valuable thing Watch it fly by as the pendulum swings Watch it count down to the end of the day The clock ticks l..
린킨 파크 노래 중에 그래도 부를 만한 Linkin Park 'Numb' 워낙 유명한 그룹이니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하다. 오래된 그룹인데 올해 들어서야 알게 됐다. 요즈음 워낙 음악은 듣지 않다 보니 우연히 듣다 알게되어 린킨 파크의 몇 곡을 좋아하게 됐는데 내가 좋아하는 세 곡 중에 하나다. 뭐 아직 세 곡 밖에 접해 보지 않았지만 세 곡 다 좋으니, 린킨 파크의 나머지 노래들도 접해봐야할 듯... Numb Linkin Park I'm tired of being what you want me to be Feeling so faithless Lost under the surface I don't know what you're expecting of me Put under the pressure of walking in your shoes 난 네가 원하는 사람인 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