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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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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해본 정리 기법들만 있던 <정리의 기술> 정리의 기술 사카토 켄지 지음, 이봉노 옮김/북뱅크(비비아이들)2005년 3월 24일 읽은 책이다. 1시간 만에 다 읽었다. 이 책을 읽은 목적은 나의 방식과 저자가 말하는 방식과 비교하기 위해서였다. 어떤 정리 기술을 저자는 나름대로 자부하고 있기에 책까지 냈나 하는 생각에서 말이다. 빌려오지 않고도 충분히 도서관에서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1시간동안 200여페이지를 읽었다. 추천을 할 만하다 추천하지 않는다는 판단 내리기는 애매하다. 여기에서 저자가 하는 정리의 기술들 중에서 내가 살면서 안 해 본 것은 없다는 것 정도 밖에는... 다 해봤던 것들이다. 다만 문서 보다는 나는 되도록이면 컴퓨터를 활용한다는 것 정도가 차이점이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나는 이렇게 무슨 기술 이라고 적혀..
뇌가 크면 IQ도 높을까?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뇌의 크기와 뇌의 능력 한 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사실은, 뇌가 더 클수록 뉴런들이 광범위한 신경 결합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전문적인 바이올린 연주자들의 경우 평범한 사람들보다 왼쪽 손가락에 할애된 대뇌피질의 영역이 더 크다. 그러나 그들이 처음부터 이렇게 태어나지는 않는다. 규칙적인 연습이 대뇌피질을 자극해 새롭게 정교한 신경 결합이 형성되는 것이다. 크기 하나만으로는 뇌의 능력을 측정할 수 없다는 게 분명하다. IQ 일반적으로 IQ와 뇌 크기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다고 믿고 있지만 그 관계는 아주 미미하다. 더구나 오늘날에는 많은 과학자들이 IQ 측정이 인간의 지적 능력을 검사하기에는 아주 형편없는 방법이라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엑스타시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신경 가스 아세틸콜린의 분비량을 늘리는 약물은 꿈을 꾸는 수면의 특징인 빠르고 급격한 뇌파를 유발한다. 이런 약물들은, 수용체와 결합한 시냅스의 아세틸콜린을 제거하는 화학물질을 방해한다.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라고 하는 발음하기도 힘든 이 화학 물질은 효소, 곧 인체의 복잡한 생화학에서 특정한 임무를 수행하는 일종의 단백질이다. 한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의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신경가스가 치명적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다. 아세틸콜린이 근육을 움직이게 만드는 신경전달 물질이지만 시냅스에서 아세틸콜린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수용체와 수용체의 이온 통로가 일종의 분자 정체 상태가 되어 아무 기능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허파를 통제하는 근육마저 마비되어 질식 상태로 갑자기 죽게 되는 것이다..
뇌 관련 부위 설명 소뇌(cerebellum) 뇌 뒤쪽에 자리한 콜리플라워 모양의 조직. 소뇌는,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자동차를 운전하는 등 감각 기관으로부터 입력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조정되는 숙련된 신체 기술과 관계한다. 흑질(substantia nigra) 뇌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의 내부 깊숙이에 콧수염처럼 띠 모양을 한 검은색의 특별한 뇌세포 덩어리 두 개. 흑질 손상은 파킨슨병을 유발한다. 정상적인 흑질 세포는 도파민(dopamine)[fn]다른 많은 기능을 하지만 특히 운동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신경전달 물질. 도파민의 수원 중의 하나인 흑질이 손상되면 파킨슨병에 걸린다. 근육 경직, 손 떨림, 운동이 불가능해지는 증상등을 보인다.[/fn]이라는 물질을 분비한다. 도파민(dopamine)은 뇌세포가 서로에..
잠을 잘 때 왜 뒤척일까? 출처 :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우리가 각성 상태에 있을 때 뇌는 일정한, 규칙적인 파장을 낸다. 1초에 8회 정도 반복되는 이러한 파장을 우리는 "알파파"라 부르는데 신경과 의사들은 "뇌파"라는 검사를 사용하여 이런 파장을 기록한다. 우리가 잠들기 시작하면 뇌의 파장이 점차 느려지며, 그 진폭이 커진다. 이 현상은 잠이 깊어질수록 더 뚜렷해서 우리가 아주 깊은 잠에 빠지면 1초에 3~4회 정도 반복되는 느린 "델타파"가 나타난다. 그런데 잠이 든 지 약 90분 후에는 뇌파의 파장이 다시 빨라지기 시작하면서 각성 상태와 흡사한 뇌파가 나타난다. 이처럼 느린파에서 빠른파로 변화하는 중에 세상 모르고 깊이 잠들었던 사람이 몸을 자꾸 뒤척이게 된다. 참고) REM 수면 (Rapid Eye Movement) 눈..
뇌와 관련된 질병 정리 출처 :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알츠하이머병 전뇌기저부 뉴런의 망실로 야기되는 노인성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 기억 상실, 방향 감각 상실, 의식장애 증상을 보인다. 알츠하이머병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사고 과정 자체가 마멸되는 치매 현상이다.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은 둘 다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파킨슨병 흑질의 뇌세포가 사멸하면서 발생하는 질병. 환자들은 수의적인 운동 능력을 상실한다. 근육이 경직되고 손도 떨린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과 달리 운동장애를 먼저 일으킨다. 환자는 움직이려고 하지만 자신의 욕구를 행동으로 옮길 수 없다. 경직된 근육과 끊임없이 떨리는 손으로 인해 파킨슨병 환자들의 삶은 온전치 못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두뇌의 지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현재의 치료법) 도파민을..
뇌부위에 따른 기능 설명 정리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뇌간과 뇌사 뇌간은 숨쉬는 기능과 같은 중요한 반사 작용을 담당한다. 우리 몸에 탄산가스가 어느 정도 차 오르면 이러한 정보가 뇌간으로 전달된다. 이곳에서 가로막과 가슴의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에 명령을 보내 숨을 쉬도록 한다. 따라서 뇌간이 심하게 망가지면 환자는 당연히 숨을 안 쉬게 된다. 즉 뇌사 상태의 환자는 숨을 안 쉬고 있으며, 인공적으로 호흡을 계속해 주면 이 상태를 얼마동안 유지할 수 있다. 뇌간 반사 중 제일 끝까지 남아 있는 것은 심장을 뛰게 하는 반사작용이다. 이것은 뇌간의 제일 아래 부분에서 담당하는데 이곳이 망가지면 그대로 죽음에 이른다. 여기서 뇌사 상태라는 것은 숨을 쉬지는 못하지만 아직 심장은 뛰고 있는 짧은 기간을 말한다. 그러니 뇌사는 뇌의 완전..
미켈란젤로도 다빈치도 왼손잡이에 동성연애자였다.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왼손잡이와 동성연애자와는 유사점이 많다. 첫째로 왼손잡이와 동성연애자는 그 빈도가 비슷하다. 각각 전체 인구의 5~10% 정도를 차지한다. 그리고 양성연애자와 양손잡이는 각각 20~30%를 차지하고 있다. 둘째로 왼손잡이와 동성연애자는 둘 다 모두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2배 정도 더 많다. 그러나 양성연애자와 양손잡이는 여자에 좀더 많은 경향이 있다. 셋째로 왼손잡이와 동성연애자는 사회적으로 소수라는 점에서 소수인의 행동 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별 다른 뚜렷한 이유도 없이 사회에서 핍박받아 왔다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 동성연애자도 동성인 사람을 선호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육체적, 정신적 결함이 없는데도 말이다. 위대한 천재 미켈란젤로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왼손잡이이며 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