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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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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F1의 신화 - 미하엘 슈마허 등장 이전의 F1 신화였던 그의 삶을 다룬 다큐 0.나의 3,50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9점. 강력 추천한다. 영화라고 하기 보다는 다큐멘터리이며, 다큐멘터리라고 하더라도 생전의 그의 경기 영상과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영상만으로 구성했지만 그의 삶 자체가 귀감이 되기에 감동적이다. 꼭 레이싱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한 인간으로서 본받을 점이 분명 있고, 또 그가 생전에 이루어 놓은 업적을 봤을 때 그의 죽음이 매우 안타까운지라 감동이 더 배가 되는 듯하다. 마치 볼 프로그램이 없어서 채널을 돌리다가 EBS에서 본 다큐가 너무 재밌었다는 그런 느낌을 주는 다큐. 한 번 보길 추천한다. 1. 을 기억하는 사람들 꽤 있으리라 본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영화 정말 좋아라한다. 왜? 가슴이 뛰거든. 이런 영화 보고 나오면 왠지 모르게 빨리 ..
러시: 더 라이벌 - 실화라서 더욱 가슴 뛰게 만들었던 영화 나의 3,283번째 영화.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 중에 하나였는데 기대한 이상이었다. 레이싱을 소재로 한 영화다 보니 남자들만 좋아할 법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결코 그렇지는 않더라고. 러닝 타임 2시간 3분이 금방 지나갈 정도로 몰입해서 봤다. 실화라고 생각하니 더욱더 두 라이벌의 관계가 멋져보이기도 했고 레이싱 장면은 긴장감도 넘쳤고. 비록 IMAX에서 보지 못한 게 후회되지만(마지막 타임의 영화에는 IMAX가 없더라고) 꼭 IMAX에서 보기를 권한다. 이런 영화는 IMAX에서 봐줘야돼~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다. 간만에 가슴 뛰는 영화를 봤다네~ 이거 실화다 같은 실화라고 해도 어떻게 각색하느냐에 따라 감동은 달라지기 마련인지라 론 하워드 감독을 믿을 수 밖에. 보고 나면 알겠지만 역시~ 하..
[신작 미리보기] 러쉬: F1 실화를 바탕으로 한 두 남자의 대결 오랜만에 보는 론 하워드 감독의 신작이다. 포뮬러 원(F1)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해서 찾아보니 영화 속 이름이 실명인 듯. 니키 라우다(Niki Lauda)와 제임스 헌트(James Hunt). F1 역대 그랑프리 챔피언을 찾아보니 1975년과 1977년에는 니키 라우다가 우승했고, 1976년에는 제임스 헌트가 우승했다. 1970년대 중-후반 둘은 라이벌이었던 듯. 이 둘의 레이싱 대결과 신경전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스토리가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재밌겄다. 미국 개봉일은 올해 9월 20일이다. 국내도 그 즈음에 하지 않을까 싶다. 1차 예고편 이거 보면 대충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감 잡을 수 있을 듯. 2차 예고편 난 왜 2차 예고편 보면서 미드 의 이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