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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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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간만에 즐겁게 본 강추하는 요리 영화 나의 3,395번째 영화. 고급 레스토랑의 주방장이 짤리고 나서 푸드 트럭을 운영한다는 얘긴데 상당히 재밌다. 개인적으로 난 보면서 참 많은 게 보이더라고. 뭐 이것 저것. 그건 좀 있다 얘기하고 이거 요리를 소재로 한 영화다 보니 배고플 때 보면 안 될 싶다. 특히나 주인공이 요리하거나 음식 먹는 걸 보면 말이다. 참고하길. 간만에 강추하는 영화로 개인 평점은 9점 준다. 지금 시대에 평론가가 필요한가? 난 평론가를 좋아하지 않는다. 평론가 앞에 뭐가 붙든지 간에 말이다. 문화, 예술, 미술, 음악, 영화 등. 가만히 보면 평가하고 논하는 대상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하다. 그러다 보니 꼴리는 대로 얘기하면 그게 평론이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많고(그래서 이 때는 이렇게, 저 때는 저렇게 얘기하는 걸 볼 수 ..
아이언맨 2: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재밌었던 2편 나의 2,928번째 영화. 평점 주기가 애매한 영화다. 사실 영화관에서 영화를 선택한다면 현재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지만, 1편만큼 재밌다고 할 수는 없었던 영화. 그렇다고 해서 1편의 평점인 8점을 주지 못할 수준은 또 아니라는... 그래서 개인 평점은 8점으로 하지만 1편만큼의 큰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 듯 하다. 원작 만화를 보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1편은 나름 신선했다. 그리고 무기업체의 CEO라는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토니 스타크의 캐릭터도 매력 있었고, 그가 소유한 수많은 슈퍼카와 최첨단 하우스가 볼 만했었다. 그리고 가장 핵심이었던 슈트. 1편의 신선했던 모든 것들이 2편에서는 이제 낯익게 다가왔었기에 신선함은 사라진 듯. 개인적으로는 2편보다는 3편이 기대된다. 내용 전개상 그럴..
토니 스타크를 통해 대리 만족한 "아이언 맨"(Iron Man) 총평 2008년 5월 10일 본 나의 2722번째 영화. 사실 이런 영화가 나왔는지조차 몰랐고 알게된 다음에도 "스파이더 맨"류이겠거니 생각했었다. 단지 후배가 강추했다는 것 이외에 나는 어떠한 정보도 없이 사석에서 사람들에게 영화 얘기하다가 보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빨리 보게 된 것이다. 원래 이런 류의 영화가 대부분 그러하듯이 권선징악이다. 다만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이 사뭇 재미있다. 태어날 때부터 또는 어느 순간에 뭔가 달라진 것이 아니라 이 영화 속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자기 스스로 그렇게 되어야 겠다는 생각에 영웅이 되어간다. 또한 토니 스타크라는 캐릭터가 참 재밌다. 이미 그는 "아이언 맨"이 되지 않아도 이 세상 속의 영웅이었다.(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어릴 적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