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도스 산토스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UFC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 스페셜: UFC 경기 모음 오늘 UFC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열린다. 현 챔피언인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도전자 프랭크 미어. 뭐 경기는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이길 것이라 예상되지만 어떻게 이길 지가 관건이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이번 경기를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의 리벤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프랭크 미어를 아주 묵사발 낼 것으로 기대되는데 어떻게 묵사발을 낼 지 궁금하다. 여튼 UFC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경기들을 모아봤다. 나름 정리하는 셈 치고. 첫번째 경기: UFC90 주도산 vs 파브리시오 베우둠 1라운드 1분 21초 펀치에 의한 TKO승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그래플러로 유명하다. 크로캅의 전성기 시절에 크로캅이 그래플링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서 자신의 집으로 초빙하여 같이 연습한 사람이 바로 파브리시오 베우둠. .. 2012년 상반기 볼 만한 UFC 경기들 내일 UFC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있다 보니 이후의 경기 일정들 훑어보다가 그래도 볼 만한 경기가 꽤 있어서 정리해본다. 그래도 MMA 경기는 별로 신경 안 쓰다가도 이 쯤되면 뭔가 나올 만한데 하면 괜찮은 경기들이 있더라는... 이번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는 예전부터 알고 있어서 날짜를 염두에 두고 있기는 했지만. 아래 표기된 날짜는 한국 시간으로 표기한 거다. UFC 145(4월 22일) 존 존스 vs 라샤드 에반스 바로 내일 열리는 경기인데 뭐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존 존스가 우세할 거라는 게 지배적이다. 그만큼 지금껏 존 존스가 보여준 활약이 그러했기에. 도박사들도 8:2로 존 존스의 우세를 점하고 있는데 내 생각도 별반 다르진 않다. 라샤드 에반스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강하긴 해.. UFC 103: 미르코 크로캅 vs 주니어 도스 산토스 사실 나는 미르코 크로캅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왜 이 경기는 그리 슬퍼보이는지 모르겠다. 미르코 크로캅, 반덜레이 실바와 같이 프라이드 헤비급과 미들급의 살아 있는 증인들이 힘없이 쓰러지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최근의 미르코 크로캅의 경기들을 보면 크로캅은 자신감이 많이 없어졌다는 걸 느낀다. 그만큼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고... 기사를 보니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은퇴에 대한 의사를 간접적으로 시사했다고 한다.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해도 주변에서 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얘기는 달라질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적어도 이런 모습으로 은퇴를 하기 보다는 져도 멋지게 지는 파이터로서 은퇴하는 게 바람직한데 최근의 경기를 보면 그렇게 되기는 힘들 듯 하다. 프라이드의 옛 명성을 되..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