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만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블루스퀘어 1월 1일에 신정을 맞이해서 아주 오랫만에 '지킬 앤 하이드'를 보러 갔다. 아주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인데, 오래 전에 뮤지컬을 보면서 무대와 배우들의 열연은 내가 인정하지만, 나는 그렇게 취향은 아니더라. 나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좋아하지, 배우들의 열연에는 그닥. 게다가 음악은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이다 보니. 그래도 오랜만에 뮤지컬 보러 가니 좋긴 하더라. 예전과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뮤지컬이 이렇게 대중화가 되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는 거.원래 이런 유명 뮤지컬의 경우에는 예전엔 일부 뮤지컬 배우들에게만 주연이 주어지는 게 아니었나? 근데 이번에 가서 보니 나는 전혀 모르는 배우들(다 유명하겠지. 뮤지컬을 많이 본 사람들에게는)이더라. 그리고 보면서 느낀 점은 이거 주인공 할만하겠더라. 이런 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