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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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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박물관 (구 공화춘) @ 인천 차이나타운 구글 포토 정리하다가 블로그에도 인스타에도 올리지 않은 사진들이 있길래 정리하는 셈치고 올린다. 이제 사진 같은 거 따로 보관 안 하려고. 구글 포토 맨 처음에 나왔을 때는 용량 무제한이라 이용했는데 작년부터 용량 15G로 제한돼서 말이지. 그러나 사실 그것도 뭐 따지고 보면 구글은 계정 여러 개 만들 수 있어서 상관은 없다만, 요즈음 폰카 화질이 좋아진만큼 용량도 큰 지라. 그냥 블로그, 인스타 이런 데 올릴 거 올리고 다 페기할 생각이다. 내 핸드폰에는 사진 별로 없어. 왜? 사용하고 나서 다 폐기처분 시킴. 대부분의 경우에 보니까 사진 죄다 갖고 있더라고. 나는 주기적으로 정리하는데. 내가 좀 정리벽이 있어서. 짜장면 박물관 위치는 인천 차이나타운 돌아다니다 보면 된다. 모르면 물어도 되고 아니면 ..
홍짜장 @ 일산 웨스턴돔: 꿔바로우(찹쌀 탕수육)도 있던데 맛은 그닥 이제는 웨스턴돔 쪽에 가서 밥 먹을 일이 얼마나 있겠냐 싶다. 사무실 이전했으니까. 2년 정도 웨스턴돔타워에 있으면서 여기는 2번 정도 밖에 못 가본 듯 싶다. 지나다니다 보면 조그만 가게지만 항상 사람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웨스턴돔 2층에 즐비한 음식점들 중에서 여기는 사이드 쪽이고, 주변에 중국 음식점이 꽤 있어서 잘 될 거 같지 않았는데 지나다니다가 보면 그래도 꾸준히 사람이 있는 거 같더라고. 진강이랑 저녁 뭐 먹을까 하면서 한 바퀴 돌다가 그냥 짜장면이나 먹자고 진강이가 그러길래 들어갔다. 일단 진강이랑 나랑 짜장면 각각 1개씩 시키고, 탕수육을 시켰다. 진강이 탕수육 좋아하거든. 근데 나중에 옆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거 보고 알았지만 2인 세트가 있더라고. 탕수육 조금하고, 짜장면 1그릇..
호 차이나 @ 일산 킨텍스: 킨텍스 관람 왔다가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여기 주말에 아들 녀석이 갑자기 킨텍스에 가서 점심을 먹자고 한다. 할머니랑 둘이서 가서 먹기로 했는데 아빠도 오라는 거다.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나는 보통 토요일 밤에 사무실에 있다가 일요일 점심 즈음에 집으로 들어간다) 가보니 이 녀석 외식하고 싶어서 거짓말 한 거였다. 할머니랑 그런 약속 한 적 없다. 이 녀석 이렇게 속이는 경우가 많다. 아빠가 거짓말 하는 거 그렇게 싫어한다고 했는데도 말이다. 그래도 한 가지. 일산 킨텍스에 뭐 관람하러 가기로 했던 건 맞더라고. 진강이는 나름 관람하면서 뭐 사먹으려고 했던 모양이다. 월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뭐 그런 건데 거기 보면 음식점 프랜차이즈도 있다 보니까 그렇게 생각한 듯 싶다. 그런데 거기서 먹을 게 없거든. 무슨 마트에서 시식 행사 하는 것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