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415)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킨지의 문제 해결 과정 전반의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 사이토 요시노리 지음, 서한섭,이정훈 옮김/거름 2004년 12월 27일 읽은 책이다. 맥킨지의 사고 방식이나 문제 해결에 관심을 두고 관련 서적들을 보면서 다른 책들보다도 이 책을 먼저 읽는 것이 좋다고 충언하고 싶다. 다른 책들은 MECE 또는 로직 트리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에 이 책은 전반적인 해결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내용을 이해하고 꼽씹으면서 읽으면서도 활자가 커서 불과 몇 시간 만에 다 읽었지만, 책 내용 만큼은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하다는 생각이다. 이 책에서 가장 내가 유심히 본 것은 초기에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가 부터 그 해결의 끝인 실행을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 부분이다. 사실 MECE 와 로직 트리에 대해서는 다른 .. 경영으로서의 IT 본질에 대한 <BPM 프로세스 경영과 정보기술의 미래> BPM: 프로세스 경영과 정보기술의 미래 하워드 스미스.피터 핀가 지음, 류명재 외 옮김/시그마인사이트컴 2005년 1월 19일에 읽은 책이다. 내 자신의 이력서를 들여다보니, 참 이것저것 많이 쑤신 듯 하다. 어찌보면 내가 엔지니어처럼 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좀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_____ 이다. 의 빈 칸에 나는 엔지니어, 강사가 아니라 나는 사업가라는 단어를 넣고 싶다. 이것은 단순히 즉흥적으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나는 엔지니어나 강사로서는 내 인생을 채워나가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엔지니어로 나가려면 얼마든지 나갈 수 있고, 강사로서는 기회도 꽤나 있었지만 나는 경영을 택했다. 그리고 힘들더라도 그게 나에게는 맞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거기에 한 번도 의구심.. 나중에서야 가치를 알게된 <일 잘하는 사람의 마케팅 전략노트> 일 잘하는 사람의 마케팅 전략노트 아이하라 히로유키 지음, 장진영 옮김/넥서스BOOKS 2004년 12월 9일 읽은 책이다. 읽고 난 당시에는 여기에서 제시한 마케팅 수립의 프로세스나 방법론적인 부분에 있어서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방법론적인 기술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나였기 때문이다. 다만 그래도 나보다는 낫겠지 하는 생각에 어떻게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화하는 지를 엿보았었다. 그러나 나중에 이 책을 읽고 정리한 것을 보았을 때는 배울 것이 있었다는 것이다. 당시에는 내 지식이 짧았나 보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 속의 이면적인 것들을 읽어낼 줄 아는 능력이 읽었을 당시에는 없었나 보다. 내 지식을 탓해야지 책을 탓하다니... 아무래도 내 능력이 모자라서 평가 절하한 책이 상당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바뀌어가는 트렌드 속의 틈새 <주5일 트렌드> 주5일 트렌드 이지평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4년 6월 9일 읽은 책이다. 이 책에서 주목해서 보아야할 것은 트렌드의 변화이다. 주5일제라는 것으로 야기되는 변화 말이다. 특히나 이 책에서 다루듯이 일본의 사례를 근거로 어떻게 될 것이다라고 하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핵심적인 사안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이 책의 내용에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에 나온 자료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보아온 사회 현상들 속에서 아 그렇구나 하는 것들을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이 결국 시장 선점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트렌드를 봄으로서 앞으로 창업 뿐만이 아니라 산업과 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심스레 내비춤으로써 읽는 이들에게 어떠한 꺼리를 제공한다.. 철학의 논리로 경영을 말한 <철학자 경영을 말하다> 철학자, 경영을 말하다 안드레아스 드로스테크 지음, 인성기 옮김/을유문화사 2005년 8월 10일 읽은 책이다. 지금까지 본 여러 책들과는 사뭇 다르다는 생각을 한 것이 철학 논리를 경영이라는 관점에 접목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철학 이론을 경영 이론에 접목한 것이 아니라 읽기는 쉽지만 사실 나는 별로 배울 것이 그다지 없었다. 다만 이 말을 누가 했구나 정도 외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는 것은 나에게는 없었다. 그것은 항상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고 그것을 수정하고 하는 내 버릇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언젠가 나도 나만의 논리로 내 철학을 펴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p5 철학은 삶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경제라는 것은 여전히 그것보다 더 큰 삶 전체를 구성하는 한 .. 승부사의 논리 <올인> 올인 1 노승일 지음/들녘(코기토) 올인 2 노승일 지음/들녘(코기토)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 책의 정리를 옮기면서 하나 생각한 것이 있다. 내가 홈페이지를 만들었던 게 2000년 10월 8일이었고 그 때부터는 꾸준히 데이터를 쌓아낳아갔다. 나름대로 어떻게 정리를 해야지 좋을까를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이 글은 2000년 이전에 있었던 글이었다. 워드로 정리해서 보관하고 있었던 것을 꺼내어 기존 홈페이지에 옮겨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블로그로 옮긴다. 언제 읽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2004년 이전에 읽은 도서 중에서 그래도 정리한 글이 있는 책이다. 드라마로도 만들어졌지만 드라마는 보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그리 즐겨 보는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재미있게 읽었고 이게 실화였다는 사실에 놀랐었던 기.. 집필에 착수한다... 미루지 않겠다. 집필에 착수했다. 어떤 테마로 적을 것인지는 아직 공개하지는 않겠다. 다만 자기계발과 관련되어 있다. 진정한 자기계발이 어떤 것인지 기존 책들과는 차별화시켜서 얘기를 할 생각이다. 시시콜콜한 맞는 얘기 누구나 하는 얘기 안 한다. 핵심을 꿰뚫고 약간의 비평을 섞으면서도 좋은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물론 아무리 내가 그래도 나보다 급이 높은 사람이 보기에는 차별화가 아닐 수도 있겠지. 상대적인 거니까... 다만 내 눈으로 보기에는 그렇다는 거다. 그리고 급이 높다면 제발 나에게 아는 척을 해줬음 좋겠다. 왜냐면 그래서 쌓는 인맥은 나에게는 소중하다. 나는 인정하는 사람들에게는 후하다. 나보다 높은 급의 사람이 있기에 책을 못 적는다면, 이 세상에 글을 적을 수 있는 것은 각 분야에(이것도 사람이 .. 경영학도를 위한 정보보안 지침서 <정보 보안 혁명> 정보 보안 혁명 메리 팻 맥카시 & 스튜어트 캠벨 지음, 앤드류 남 옮김/물푸레(창현) 2005년 12월 18일 읽은 책이다. 'Kaist MBA 추천 도서'임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던 듯 싶다. Kaist MBA 과정이 아무래도 경영학 중심이다 보니 이러한 IT 관련 된 부분에서는 경영학적인 의미나 전반적인 Overview 를 목적으로 하다 보니 그런게 아닌가 싶다. CRM 을 공부하는 데 Database 기술을 Overview 한다던지 하는 그런 것도 마찬가지 이유겠다. 그렇다고 Database 기술 Detail 을 다루기 보다는 Data Warehouse 나 Data Mining 뭐 그런 것들 중심으로 여기에 활용된 기술을 논하는 수준 정도인 것처럼 이 책도 보안에서 그런 정도 수..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