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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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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친한 친구 희원이 미국 유학시절의 사진이다. 서울고 다니다가 1학년 때 유학간 것으로 기억한다. 이 사진 보고 놀랬던 것이 이거 유학가서 쓰잘데기 없는 짓 하는 거 아닌가 하는... 머리를 샛노랗게 물들이고... 쩝... 그래도 내 제일 친한 친구다. 희원이 누나는 예전에는 좀 알려졌던 나현희 라는 탤런트다. 하도 나한테 구라를 잘 까서 자기 누나가 이번에 뮤직 비디오 찍고 이제 영화까지 한다고 했을 때,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또 구라치고 있네.' 근데 사실이었다. 사실 너무나 구라를 잘 쳐서 헷갈린다. 초등학교 때는 서울로 전학간다고 했을 때, 구라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진짜여서 가장 아끼는 사진이랑 책을 주고 울었던 기억도 있다. 짐 싸고 이사하기 바로 직전에 말이다. 친구랑은 수많은 일화가 있지만 ..
대학 선배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태경이 학번은 95학번 그러나 나이는 같은(내가 재수를 해서) 그래서 친구처럼 지냈던... 내가 사업을 하면서 가끔씩 전화가 오면 날더러 "이사장"이라 불렀고, 나는 그에 응대해 "왜 김교수" 이렇게 불렀다. 지금 그를 보면 아마도 40대처럼 보인다. 왜? 이유가 다 있다. 왜 모자를 쓰고 있을까? ^^ 어쨌든 최근에도 연락이 와서 조만간 보기로 했는데, 뭐랄까 우리 과 사람들 중에서 공부를 잘 한다기 보다는 사회성이 뛰어난 사람이다. 물론 공부를 잘 하기도 하거니와...
학교 선배이자 친구인 욱향이 난 학교를 떠나고(사업을 하기 위해) 욱향이형은 군대에서 돌아오고 뭐 발급 받으러 들렀던 학교에서 써클룸(AUTOTECH)에 들려 찍은 사진이다. 94학번 선배이긴 하지만 내가 재수를 해서 나이는 1살 차이이고 친구같이 지낸다.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내고 가끔씩 얼굴을 보는데, 예전 대학생활때 둘만의 추억의 장소 도 있을 정도로 친했었다. 추억의 포장마차~
가장 친한 친구 군입대 가장 친한 친구 희원이의 군입대 사진이다. 사진 찍은 곳은 논산훈련소 들어가기 바로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