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롭바디 표준줌렌즈 비교: 캐논 EF-S 17-55 vs 탐론 17-50vc vs 시그마 17-50os 출시된 지는 꽤 된 모델이 되었지만 그래도 캐논 7D를 구매하려고 하는 이들이 꽤나 있는 듯 싶다. 그만큼 캐논 7D는 캐논 제품군 중에서 포지셔닝이 잘 된 제품인 듯 싶다. 최근에 나온 6D 같은 경우는 애매하거든. 뭐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을 했지만 말이다. 여튼 나는 7D 유저다. 그리고 표준줌렌즈로 EF-S 17-55 축복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여기서 비교하는 게 EF-S 17-55가 좋더라는 걸 얘기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7D 구매하면서 표준줌렌즈로 뭘로 할까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적당한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비교하는 거다. 사실 어떤 표준줌렌즈를 산다고 하더라도 사용하다 보면 불편함 없다. 그리고 캐논 EF-S 17-55, 탐론 17-50vc, 시그마 17-50os 어떤 걸로 찍어도 .. 캐논 EW-83J 후드: EF-S 17-55(축복렌즈) 전용 후드, 장착하고 안 하고에 따라 뽀대가 달라져 처음에 7D를 구매할 때 EF-S 17-55 축복렌즈를 사면서 후드는 사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필터도 안 샀고. 그러다 렌즈를 추가로 구매해야지 하는 즈음에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그래 후드도 있어야겠다 해서 샀는데 왜 진작 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는 거. 왜? 후드의 기능적인 면을 떠나서 장착하고 안 하고에 따라서 EF-S 17-55 축복렌즈 뽀대가 달라진다니까! 이제는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밋밋하고 나름 좋은 렌즈라고 하는 축복렌즈인데도 왜 이리 없어보이는지. ^^; 정품 후드 박스. 빨간색과 흰색의 조화가 잘 매치된다. 근데 금색 정품 딱지는 안 붙어 있다. 후드라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서 그런 건가? 후드는 이렇게 포장되어 있다. 모양은 꽃모양. 그래서 꽃모양 후드라고 불리는 듯. 후.. 핀 테스트(pin test): 렌즈 구매 후에 가장 처음 하는 테스트 캐논 7D를 구매할 때 산 EF-S 17-55 축복렌즈는 정품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그 당시에는 핀 테스트라는 거에 대해서 몰라서 하지 않았는데, 캐논 서비스 정책 변경된 후부터 정품을 사는 메리트가 별로 없어 남대문 시장에 가서 캐논 60마(EF-S 60 Macro) 내수 중고로 사온 후에 체크하는 겸해서 핀 테스트를 했다. 참고로 정품의 경우에는 핀 조정이 필요할 경우, 캐논 서비스 센터 방문하면 무료지만 병행수입한 거나 내수용은 유료로 해야 한다. 뭐 얼마 하겠냐고. 이런 거 무서워서 정품 사는 거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본다. 렌즈는 떨어뜨리지만 않고 잘 관리하면 문제 생기는 경우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떨어뜨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본다. 게다가 이리 저리 듣기로는 우리나라 캐논 서비스 .. EF-S 17-55 줌 콘트롤 고장 수리비 12만 7천원 며칠 전 EF-S 17-55를 장착한 EOS 7D를 떨어뜨려서 EF-S 17-55 줌 콘트롤이 안 되어 압구정에 있는 캐논 서포트 센터에 수리를 맡겼다. 7월 3일 접수하고 7월 6일 11시 수리비 얼마니 진행할까요라는 전화에 해달라고 했더니 12시 이후에 아무 때나 찾아가면 된단다. 수리하는데 1시간이 안 걸리는 모양이다. 근데 접수 때 물어보니 바로 수리가 안 되고 2~3일 뒤에 전화 연락 갈 거라고 얘기하는 거 보면 수리할 게 많은 건지 아니면 부품을 갖고 있지 않은 건지 아니면 상태 체크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지 모를 일이다. - EF-S 17-55 축복렌즈 두번째 파손 이번에 수리비는 12만 7천원. 나야 뭐 사진을 찍는 거에 비해 수리비는 그리 많이 나간다고 볼 수는 없지만(사실 나는.. 변경된 캐논 서비스 정책의 핵심은 포인트 제도 폐지 올해 초 캐논 렌즈를 구매할 즈음에 알게 된 내용인데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 많은 거 같다. 당시에 렌즈 정품으로 결제 다하고 나서 이 내용 알고 바로 결제 취소해버렸다. 정품에 대한 메리트가 내게는 없다고 보여졌기 때문. 예전에 루믹스 GF1 사고 싶어서 일본에서 공수해 오려다가 국내 정식 발매된다고 해서 기다렸었는데, 가격 터무니 없이 비싸서 일본에서 공수해온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유상 서비스에 사용되었던 서비스 포인트 서비스 포인트는 구매한 지 1개월 이내에 정품 등록을 했을 때 주는 포인트인데 정가의 10% 정도 수준 준다. 이 서비스 포인트로 할 수 있는 건 캐논의 유상 서비스 받을 때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다. 유효 기간은 3년. 근데 이제는 안 준다는 거다.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 캐논 60D vs 캐논 7D: 중급기도 이제 보급화되는 건가? 캐논 7D 이후에 나온 중급기 60D. 50D의 후속 모델이면서 60D 이전에 나온 7D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같은 중급기인데 60D냐? 7D냐?를 두고 고민하는 이들도 있을 지 모르겠다. 물론 나와 같은 경우야 60D 나오기 훨씬 이전에 이미 7D를 구매한 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 7D도 구식이 되어가는가 싶어서 60D 나올 때부터 눈여겨 보기도 했었다는... 좋으면 렌즈야 있으니 바디만 구매해도 되고 뭐. 근데 나름 여러 모로 비교해봤을 때, 쓰기 편한 중급기는 60D. 나름 중급기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7D가 아닐까 싶다. 즉 600D냐? 60D냐?지 60D냐? 7D냐?는 아니라는 거다. 7D냐? 5D Mark II냐?면 몰라도. 내가 7D 갖고 있어서 이렇게 얘기하는 거 아니다.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