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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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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이터너티 포 맨(CK Eternity for men) 데오도란트(Deodorant) 스틱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암내가 나기 시작했다. 내 기억으로는 고등학교 시절에는 안 났었거든? 근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여름철은 짧은 옷을 입으니까 암내가 나면 조심스러워질 수 밖에 없고, 겨울철에는 옷을 두텁게 껴입다 보니 안 날 뿐 바람이 안 통하는 겨드랑이 쪽에서는 암내가 나는 경우가 있더라고. 액취증의 원인이 뭔지를 모르지 않는 나지만 이거 씻는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데오도란트 제품을 이용하곤 했었다. 언젠가 홈플러스 갔더니 데오도란트 제품이 있었고 그 때 처음 구매해서 사용해봤었지. 그 때 썼던 게 니베아 제품으로 스트레이 식이었고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인 CK 이터너티 포 맨 제품. 기존에 쓰던 스프레이 제품과 달리 스틱형 제품이라 문지르는 식이다. 색상이 다..
CK 이터너티 포 맨(Eternity for men) 애프터 쉐이브 밤: 역시 이 냄새가 좋아 한동안 CK One 제품을 사용하다가 원래 쓰던 CK 이터너티 포 맨으로 돌아왔다. 산다고 산다고 하면서도 내가 이런 거는 약해요. 살 때 안 사. 누가 산다고 하면 그 때 사던가 내 꺼까지 사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최저가 검색하다 보니 사무실 근처에 있는 쇼핑몰에서 팔더라고. 근데 배송비가 붙네. 그래서 직접 가서 사왔다. 뭐 얼마 안 걸리는 거리인지라. 이번에는 세 개를 한 꺼번에 말이다. 귀찮아서 그냥 하나는 집에 두고, 하나는 사무실에 두고, 하나는 내가 들고 다니는 가방에 넣고 다니려고. 근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이건 제조일자가 표시되어 있지 않더라고. 짝퉁? 화장품도 중국산 짝퉁이 있다고 하던데. 직수입인가? 보통 수입원에서 한국어로 된 스티커 붙이던데 말이다. 게다가 뚜껑을 열어보니 로션..
CK One 스킨 모이스처라이저: 용기만 이쁘고 난 별로 내가 좋아하는 CK Eternity 말고 다른 화장품을 써봐야겠다 해서 처음 산 건데 처음에는 괜찮았던 거 같으나 별로 맘에 안 든다. CK One 스킨 모이스처라이저 그래도 장점은 있다. 요즈음에야 남자들 중에서도 자기 관리랍시고 다양한 화장품 쓰는 남자들도 꽤 있는 거 같은데, 일반적인 남자는 그렇지 않다. 나도 마찬가지고. 스킨 바르고, 로션 바르고, 귀찮거든. 그래서 그냥 하나만 바르면 안 될까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게 CK One 스킨 모이스처라이저다. 왜냐면 이건 스킨과 로션의 믹싱된 제품이라 스킨 따로, 로션 따로 사용하는 게 귀찮은 남자들에게는 적합하다. 이거 하나면 스킨 겸 로션이 되니까. 근데 내가 이 제품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향이 별로다. CK Eternity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