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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틴 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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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드 다운: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판타지, 그래서 비쥬얼은 볼 만했다 나의 3,149번째 영화. 일장일단이 있다. 스토리 전개가 뭐 그리 색다르진 않았고, 지적하자면 지적할 수 있는 설정들이 있긴 하지만 판타지 로맨스잖아~ 이런 경우에는 로맨스보다도 판타지에 비중이 많거든. 즉 비쥬얼이 괜찮으면 그래도 커버한다는 얘기. 은 그런 점에서는 그래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다. 개인 평점 7점. 기발한 설정 때문에 소설이 원작인 줄 알았다 두 세계가 공존한다. 하나는 중력이 위쪽 중심을 향해 있고, 하나는 아래쪽 중심을 향해 있다. 그래서 중간 지점에서는 이런 형국이다. 이런 기발한 설정 때문에 나는 이게 원작 소설이 있는 줄 알았다. 근데 찾아봐도 없다. 그럼 영화를 위해서 만든 스토리란 말이야? 각본 누가 적었어? 봤더니 감독이다. 헐~ 그래서 영화에서는 스토리 라인은 ..
미리 만나보는 2012년 11월 개봉 기대작들 11월달에는 한국 영화들이 눈에 많이 띈다. 사실 나는 한국 영화 그닥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요즈음 들어서는 한국 영화 많이 달라진 듯. 저번 달에는 , 과 같은 다큐가 상영되어 현정부 정확히 얘기하자면 MB를 비판하더니만 11월에는 와 두 영화가 개봉되면서 전두환 정권 시절에 대한 과거를 들춰낸다.(하나는 실화에 근거한 거고 하나는 픽션이지만) 이런 영화나 다큐는 예전 같으면 상영조차 못했을 법 한데. 그래도 시대가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아~주 바람직하게. 그 외에 11월달 개봉작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볼 만한 영화라고 하면 2012년도에 제작된 영화가 아니라 과거에 제작된 영화가 개봉된다는 거. 물론 나같은 경우는 제작년도를 보고 일단 뒤적거려본다. ^^; 처음 들어보는 영화..
역사에 대한 관점에서는 조심스럽게 봐야할 <마리 앙투와네트> 마리 앙투아네트 포토 감독 소피아 코폴라 개봉일 2006,미국,일본,프랑스 별점 2007년 6월 7일 본 나의 2,630편째 영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딸인 소피아 코폴라가 감독을 맡고 의 히로인(원래 발음은 헤로-인으로 해야 옳으나 헤로인으로 표기하면 마약의 한 종류인 헤로인으로 오인되기 쉬워 이렇게 표기한다.)으로 알려진 커스틴 던스트가 마리 앙투와네트 역을 맡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루이 16세가 나오고 정략 결혼이 나오길래 이거 뭔 역사적 배경을 갖고 하는 얘기거니 싶어서 실화라 생각하고 유심히 보았다. 사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한 영화를 좋아하는 나이기에 다 보고 나서 자료를 찾아보았다. 이러면서 영화 하나를 봐도 역사에 대해서 역으로 추적을 하면 이리 저리 지식이 늘어난다. ^^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