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감기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감기 0.아들은 목감기에 자주 걸리고, 나는 코감기에 자주 걸린다. 감기 따위 잘 걸리지 않던 나였는데, 축농증이 생긴 이후로 코감기 자주 걸리는 듯 싶다. 일년에 한 번 정도. 근데 이번에는 환절기도 아닌데 걸렸다는 거. 가만히 있으면 콧물이 주루룩 나오니 참 환장하겠네. 1.물론 약 먹으면 바로 떨어진다. 어지간해서는 약 잘 안 먹는 나인지라 약 먹으면 바로 효과를 보더라고. 일단 오늘까지 참아본다. 그래도 안 되겠다 싶으면 약 먹어야할 듯. 예전에 축농증 치료를 받기는 했는데 받으면 뭐하나. 담배를 피다 보니 그게 그리 빠른 시간에 안 낮더라고. 뭐든지 어느 정도 완치가 될 때까지는 참아야 하는데 담배는...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치료 포기. 그냥 이대로 살란다 했는데 그 이후부터 매년 코감기 걸리는 .. 코감기에 잠 못 이루는 밤 축농증이 있어서 한 때 두이비안 이우정 원장님께 치료를 받았었다. 그러다 내 스스로 그만둔 것은 근본적으로 담배를 많이 태우는 나인지라 완치하려면 담배를 끊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담배를 끊고 나면 치료를 받으러 가야지 했지만 아직까지는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다. 한 때 끊기도 했으나 다시 피우게 됐다는... 최근 밤에 코를 푸느라 잠을 설쳤는데 담날 보니까 콧물이 줄줄 나왔다. 그래도 부비동에 쌓인 농이 나오길래 축농증인 나는 간만에 시원함을 느꼈다. 그런데 어느 정도 농이 나오더니 그 다음부터는 맑은 콧물이 계속 나온다. 감기 걸렸구나. 감기 잘 안 걸리는데... 감기든 뭐든 일단 나는 몸이 버틸 때까지 버티고 나서 약을 먹는다. 회사 근처의 홈플러스에서 산 알뜰상품 미용티슈. 싸길래 샀는데 코 .. 지독한 코감기 며칠 전부터 증세는 있었는데 이제는 아주 심하다. 콧물이 줄줄 흐르는 데다가 코막힌 목소리까지... 자꾸 코를 훌쩍 거리게 되어 주변 눈치를 살피고 잠을 잘 때면 코로 숨쉬기가 힘들어 입을 벌리고 자야 한다. 입을 벌리고 자면 입안이 바싹 말라 한두번 입을 다물어주기 까지 해야 하는... 가끔씩 편두통 증세가 있어서 편두통 관련 알약은 들고 다니던 때도 있었는데 요즈음에는 그런 증세가 없다. 그런 거 외에는 약을 어지간해서는 먹지 않는 편인데, 코감기 증세가 심한 듯 하여 일단 3일치 약을 지어왔다. 보통 이 정도로 증세가 심하다고 해도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이 아닌지라 약을 먹고 푹자면 1~2일 만에 금방 낫는 편이다. 거의 밤을 새고 아침부터 나가서 오후에 돌아오면서 약을 지어서 먹고 나서 잠을 청했.. 코감기 낫고 나니 목감기 걸리네 요즈음 감기 정말 독하네요. 감기는 어지간해서 걸리지 않는 저인데 코감기 걸려서 휴지를 옆에 달고 살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약까지 먹었는데 3차례나 먹어서 겨우 나았지요. 예전에는 한 번만 먹어도 바로 뚝 떨어지던데... 코감기가 낫고 나니 다시 목감기가 걸리네요. 계속 되는 기침에 가래가 끓습니다. 기침이 한 번 나면 계속해서 나오는데 거 환장하겠네요. 일교차가 심한 요즈음이라 환절기인가 본데 감기 조심하시길... 오늘은 버스 기다리면서 책을 읽는데 어두워져서 책읽기가 불편할 정도였으니 이제 겨울이 오는가 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을이 스쳐가듯 지나가네요. 코감기가 좀 심하네 나는 항상 컴퓨터에 앉으면 담배를 문다. 특히나 글을 적을 때는 줄담배다. 근데 요즈음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담배를 피고 나서 문을 안 닫고 잤더니 감기가 걸렸다. 내 생전 감기 걸려본 경험이 별로 없다. 잔병 치레 없이 커왔던 몸이라... 근데 30살이 넘어서부터는 코감기가 잘 걸린다. 오늘 재채기에 콧물에 아주 귀찮았다. 저녁을 먹는데 국의 뜨거운 열기 때문인지 콧물이 줄줄 샌다. 밥을 못 먹을 정도로 계속 나오는 콧물 때문에 약국에서 약을 사왔다. 원래 나는 약을 잘 먹지 않는다. 약에 익숙해지면 약을 먹어야만 낫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지간해서는 약을 먹지 않는데 콧물이 너무 심하고 몸에서 열도 나니 어머니께서 약을 지어오셨다. 약을 보니 예전에 코감기 걸렸을 대 먹었던 약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