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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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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터치 ⑦ eBook 구매해서 이용해보면서 느꼈던 불편했던 점들 아마도 이 글이 크레마 터치의 마지막 글이 될 듯하다. 왜냐? 이제 크레마 터치 나는 이용 안 할꺼걸랑. 이용 안 한다고 보기 보다는 이용 못 한다고 보는 게 맞는 표현일 수도 있겠다. 액정이 나갔으니 이용하기 힘들다. ^^; 그래서 이렇게 불편했던 점들을 적는 거 아니다. 실제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를 eBook으로 구매하고 이틀 정도 크레마 터치 이용해보면서 느꼈던 점들이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 어떻게 사용했길래 액정이 나가냐? 위의 사진이 현재의 내 크레마 터치다. 보면 알겠지만 액정 위쪽 부분이 나갔다. 왜 이렇게 됐을까?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내가 사용상의 부주의 때문이 아닌가 한다. 어떻게 사용했길래? 크레마 터치를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책 읽고 싶을 때 빼..
크레마 터치 ⑥ Yes24 크레마 터치와 알라딘 크레마 터치 차이점 Situation Yes24 크레마 터치로 알라딘 서점에서 eBook을 구매하고 싶다. 못한다. Yes24 크레마 터치는 Yes24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나는 크레마 터치에 여러 온라인 서점 계정 관리하는 메뉴가 있길래 되는 줄 알았다. 서점으로 이동하는 메뉴가 없다. 안 되더라고. 아마 크레마 터치에 참여하는 서점들이 이렇게 협의를 봤나 보다. 우리가 팔면 우리 꺼에서 사도록 한다. 결국 누가 많이 파느냐의 승부일 듯. 아무래도 시장 점유율이 높은 Yes24다 보니 자금이 많아서 크레마 터치 뿌린 거 같고. 나는 거기에 무상으로 받았을 뿐이고. 근데 나는 Yes24가 아니라 알라딘을 이용하는 사람이고. 쩝. 그래서 알라딘에서 사면서 테스트 해봤다. 뭘? 크레마 터치의 장점 중에 하나가 크라우드 기능이 ..
최근에 읽고 싶은 책이 있어 eBook으로 구매하려고 했더니 최근에 읽고 싶은 책이 하나 생겼다. 요즈음 독서 거의 안 하긴 하지만 이건 읽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내용을 보고 싶다는 얘기지. 마치 보고 싶은 영화를 만난 듯한 그런 느낌? 뭐 내가 좋아하는 저자니까 읽어야겠다거나 그래도 이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읽어야겠다가 아니라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다. 그래서 보고 싶은 영화와 비슷하다고 하는 거고. 책 제목은 이다. 소설? 아니다. 분류는 과학이다. 빛의 제국 질 존스 지음, 이충환 옮김/양문 크레마 터치도 있겠다. 나름 eBook으로 사보려고 했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서점인 eBook 없다. T.T 그래서 Yes24 가봤다. 없다. 반디앤루니스? 없다. 크레마 터치 단말기 지원하는 서점 어느 곳도 eBook 제공하지 않는다. 혹..
크레마 터치 ⑤ 전자책(eBook)을 위한 편의 기능 크레마 터치 마지막 리뷰 되겠다. 이번에는 집중적으로 살펴볼 게 아무래도 크레마 터치가 독서용이니까 독서에 필요한 기능들 어떤 게 있는지에 대해서다. 다른 전자책 단말기는 이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기능이다 이런 기능이 없어서 아쉽다 그런 거 모르겠다. 그냥 일반 책 보는 거와 전자책으로 보는 거의 차이 정도 수준에서 살펴본다. 어느 정도 읽었는지 표시 책장에 있는 eBook 목록을 보면 오른쪽에 %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게 전체 중에서 얼마나 읽었는지를 표시해주는 거다. 그리고 해당 eBook을 클릭하면 내가 본 마지막 페이지로 바로 넘어간다. 난 항상 책 볼 때 책 겉표지 이용해서 읽은 페이지까지 덮어두곤 했었다. 이렇게 말이다. 이런 점은 eBook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겠지만 편하다. 어디까지 읽..
크레마 터치 ④ eBook도 대출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 괜찮네 lsk요즈음에야 독서량 자체가 줄었으니 도서관을 이용할 턱이 없지만 전자도서관이라는 게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 크레마 터치 덕분에 말이다. 이거 생각보다 괜찮다. 왜? 도서관에서 책 대여하는 것처럼 eBook도 대여해서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이후 긴 글을 삭제했다. 별도로 포스팅하려고. 전자도서관이라는 거 보고 앞으로 이렇게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적은 글인데 그건 희망사항이고 왜 희망사항일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적다 보니 길어지더라는... ^^;) 여튼 문제는 대여 가능한 eBook이 얼마나 많느냐에 따라 이용도도 많이 증가하지 않을까 싶다. 크레마 터치에서 제공되는 전자도서관 많더라 전자도서관 메뉴는 홈 버튼을 클릭하고 나서 더보기를 클릭해야만 뜬다. 이렇게 말이다. 전자도서관을 클..
크레마 터치 ② e잉크 디스플레이 처음 이용해봤는데 원래 이런가? 한 번도 전자책 단말기를 이용해보지 않아서 e잉크 디스플레이에 대한 감이 전혀 없다. 그래서 원래 e잉크 디스플레이가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만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패드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IT 기기를 많이 아는 직원한테 아마존 킨들이나 교보문고 전자책 단말기도 이런지 물어보기까지 했다. 물론 e잉크 디스플레이가 독서용이라 다른 디스플레이에 비해 장점이 있는 것도 있지만 처음 이용해보는 나로서는 좀 적응이 안 되더라고. 번쩍번쩍~ 깜빡임이 좀 심하고 입력 반응 속도가 느리다 처음 부팅했을 때다. 번쩍번쩍 하는 게 처음에는 뭐 기계에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그런 게 아니더라는. 항상 컬러 화면만 보다가 흑백 화면을 보니까 색다르달까? 뭐 그랬다. 제일 먼저 하는 건 Wi-fi 설정. 설정을 하고 ..
크레마 터치 ① 내 생애 처음 사용해보는 전자책 단말기, 독서하기 적당한 크기 요즈음 책도 잘 안 읽긴 하지만 사실 책을 읽는다 해도 나는 종이책으로 봐야 제 맛이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디지털의 장점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책만큼은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했다. 종이책을 넘겨가는 손맛 때문. 그러다 이번에 크레마 터치를 체험해보게 되었다. 참고로 나는 다른 전자책 단말기는 이용해보지 않아서 비교 설명은 못 하겠다. 고로 그런 비교 설명은 다른 블로그의 글을 참고하는 게 좋을 듯. 원래 나는 전자책 단말기에 관심 자체가 없었다니까? 일단 크레마 터치 제품부터 살펴보면... 개봉하면 크레마 터치 사용 설명서랑 크레마 터치가 들어 있다. 보통 난 디지털 기기는 사용 설명서 잘 안 본다. 필요할 때 찾아보는 식이지 뭐 이리 저리 눌러보다 보면 대에~~충 다 아는 거. 크레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