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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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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스토리: 반전을 기대했건만... #0나의 3,57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재밌을 줄 알고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 자신을 사칭하는 살인범의 트루 스토리에 반전이 있을 거라 기대하고 보면, 대충 어떤 반전이 나올 지가 보인다. 물론 스릴러 영화의 반전은 영화를 많이 본 사람들의 경우에 예상 가능한 게 많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어떻게 전개시켜 나가느냐에 따라 극의 재미는 달라지는 법인데, 다소 식상했던. #1이 영화를 보고 나니 갑자기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 . 리차드 기어가 살인범 용의자의 변호사로 나오고, 살인범으로 에드워드 노튼이 나오는데, 반전하면 손꼽히는 영화이긴 해도, 지금 보면 또 어떨 지는 모르겠다. 아무리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반전 영화라 하더라도 다른 이에게는 안 그럴 수도 있으니. 그래도 확실한 건 에드워드 노..
[신작 미리보기] 트루 스토리: 마이클 핀켈이 겪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저널리스트 마이클 핀켈의 회고록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실화 기반의 영화. 당시 FBI에서 지명수배한 범죄자 중에 Top 10에 꼽혔던 크리스티안 롱고가 멕시코에서 검거되는데, 그는 자신을 뉴욕 타임즈에 근무하는 마이클 핀켈이라고 한다.(마이클 핀켈은 한 때 뉴욕 타임즈에 근무했었다.) 이로써 둘은 전화를 하고 만나게 되면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크리스티안 롱고는 자신의 가족 전체를 살해한 살인범. 과연 그는 무죄일까? 유죄일까? 근데 왜 그는 마이클 핀켈을 사칭한 것일까?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아니면 마이클 핀켈을 이용하기 위해서? 예고편을 보면 궁금증만 생기는 듯. 이리 저리 찾아봐도 생각보다 정보가 별로 없다. 꽤 괜찮을 듯 싶은 범죄 스릴러. 그것도 실화를 기반으로 한. 기대된다. 미국에서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