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릴리젼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루릴리젼 조이 빅티 레인보우 미디엄 클리어 워터 굿바이~ 한동안 여름에는 참 즐겨 입었던 청바지였던 트루릴리젼 조이 빅티 레인보우 미디엄 클리어 워터. 아따~ 청바지 이름 길다~ ^^; 3년 정도 입은 거 같다. 나는 한 번 입으면 오래 입는 편인데 3년 정도 밖에 안 되었는데 이번에 버리게 됐다. 나름 좋아하는 청바지여서 즐겨 입었는데 말이다. 무릎에 구멍이 커져서 이제는 무릎이 다 드러나~ 여름에야 뭐 충분히 입을 순 있긴 하지만 없어보이~ 구멍이 너무 커져 버려서리. 어느 정도 크냐면 한 주먹이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 이게 원래 그럼 구멍이 있었던 건가? 아니다. 이게 처음 샀을 때다. 오른쪽에 보면 헤져 있는 부분이 있는데 뭐 요즈음 청바지들 이렇게 나오는 거 많잖아. 그 부분이 왜 저렇게 구멍이 뚫렸을까? 하루는 바지를 입다가 발가락에 그 헤진 부분에.. 우림사: 일산 프리미엄 진 전문 수선집 프리미엄 진을 사보면 딱 내게 맞는 핏이 없다. 대부분 기장이 길다거나 해서 수선집을 찾게 되는데, 프리미엄 진은 또 프리미엄 진 전문 수선집이 따로 있다. 마치 명품 수선집과 같이 말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보니까 명품 가방이나 신발 등을 세탁하고 수선하는 데가 따로 있던데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구매한 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가능하더라는... 일산에 프리미엄 진 전문 수선집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이 우림사다. 맡겼을 때가 트루릴리젼 조렌클 기장이 너무 길어서 입고는 싶은데 입지를 못해서 찾았던 건데, 이왕 맡길 때 다른 거까지 한꺼번에 맡겼다는... 세븐진, 리바이스 523. 근데 우림사 주인 아저씨 트루릴리젼은 잘 아는데 세븐진은 모르시더라는... 내 트루릴리젼 조렌클 수선 상태 사실 같이 맡긴.. 트루릴리젼 조이 빅티 레인보우 미디엄 클리어 워터(줄여서 조렌클): 내가 여름에 즐겨 입는 청바지 내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옷 좀 입는다는 친구들 사이에서 이 정도는 입어줘야 하는 브랜드가 있었다. Guess, Calvin Klein, Marithe Francois Girbaud, Baisc. 사실 나는 골프웨어를 주로 입고 다녔던 지라 청바지는 잘 입지 않았는데(그래서 빌려줬다가 잃어버렸다는. T.T) 그래도 Marithe Francois Girbaud 청바지 하나랑 Calvin Klein 블랙진 하나는 있었다. 지금은 뭐 아는 이들이 거의 없는 Marithe Francois Girbaud를 산 건 우리 때는 다른 친구가 산 모델은 사지 않는다는 게 뭐 암묵적인 룰이었던 지라. 다들 Guess나 Calvin Klein을 입고 있으니 Marithe Francois Girbaud를 입을 수 밖에... 스타일에 따른 트루릴리젼(True Religion) 청바지 명칭 구분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옷 좀 입는다고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MUST HAVE 아이템이 있었다. 그 중에 청바지는 Guess, Calvin Klein, Marithe Francois Girbaud, Basic 정도는 입어줘야 했다는... 그 당시 이들 매장 매출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알고 있는데(뭐 그 때는 그런 거 관심 있었나? 나도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지) 그도 그럴 것이 뭐 길거리에 지나다니다 보면 다 이들 브랜드의 청바지였으니까. 근데 보통의 경우 우리들 사이에서는 룰이 있었다. 친구가 입고 있는 옷이 맘에 들어도 똑같은 옷은 안 산다는 거다. 색상을 달리하거나 하면 몰라도 똑같은 거는 안 산다. ^^; 나와 같은 경우, 고등학교 때 청바지보다는 골프웨어를 주로 입고 다니긴 했지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