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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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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부족한 경우는 없다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잘 생각이다. 너무 피곤하다. 오늘도 밤새고 사무실 의자에서 잠깐 눈 붙이고 나간 거니까. 들어가서 자야지. 지금 들어가서 자면 몇 시에 일어날라나? 며칠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14시간 자고 일어났었다. ㅠㅠ 하루 완전히 망침. 그러니까 나이 들면 밤새거나 해도 이게 말짱 도루묵이라고. 밤에 자든 낮에 자든 일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게 좋아. 어릴 때는 몰랐는데 나이 드니까 몸이 안 따라주네. 쩝. 끄적대고 가려고 하다가 생각나서 한 마디 적는다. 나는 콘텐츠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콘텐츠에 대해서는 다른 이들과는 조금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 부분도 있다. 가끔씩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곤 하는데 나는 콘텐츠가 부족한 경우는 없다고 본다. 단지 콘텐츠..
역시 나는 일찍 자면 안돼~ 그저께 밤을 새고 어제 낮에 너무 졸려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잠을 잤다. 그러다 보니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에 들었다. 그래봐야 새벽 1시 정도지만... 너무 피곤해서 푹 잘 줄 알았는데, 새벽 4시 30분 정도에 눈이 떠진다. 푹 잘 줄 알았건만... 난 이렇게 뜬눈으로 천장 바라보는 게 싫다. 이럴 땐 혼자서 가만히 생각하다가 30분 정도 지나면 그냥 자지 않고 뭐라도 한다. 아무래도 일어나서 움직여야겠다. 잠은 잠 올 때 자는겨~ 이렇게 불규칙하게 생활하니 몸 망가지지. ㅠㅠ
피로 누적 요즈음 잠을 많이 못 잔다. 보통 나는 오전에 잠을 자는데 오전에도 일적인 전화가 오다보니(누가 내 생활 패턴을 알리요. T.T) 깊게 자지를 못한다. 주말도 없다. 내일도 나가야 한다. 내일이야 독서클럽 토론도 있고 해서 꼭 업무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요즈음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체력 소모가 심하다. 게다가 너무 다양한 일들을 하다보니(이런 게 내 체질이긴 하지만) 정신도 없다. 다음주부터는 더 바빠진다. 그래서 주말에 좀 쉬어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오늘은 일찍 자련다. 오랜만에 일산 블로거들 만나서 술 한 잔도 했지만 피로가 겹쳐서 일찍 자야겠다. 할 일이 많긴 하지만 중요한 건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집중력의 문제다. 지금 상태로는 아무 것도 집중할 수가 없다. 새벽..
역시 나는 내츄럴 본 올빼미형인가 보다 어제 KTV 북카페 촬영에서 유안진 선생님을 만나뵙고 돌아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블로그에 달린 덧글에 대한 답글만 달고 트랙백 한 번씩 읽어보고, 독서클럽 카페 덧글 달고 자려고 했다. 그런데 잠이 안 온다. 난 왜 새벽이 되면 잠이 안 오는걸까? 분명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책 읽다가 잠이 들었는데 말이다. 예전부터 나는 올빼미형인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좀 생활 패턴을 바꾸려고 하는데도 그게 잘 안 된다. 한 3일 정도 고생하면 될 것 같았는데 그래도 안 되네~ 저번주에 분명 하루 밤샘을 하고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밤샘을 하고 이리 저리 이동하는 와중에 잠을 자서 그런지 (보통 밤샘하고 움직이면 버스나 지하철에서 책을 안 읽는다.) 전혀 밤샘한 효과가 없고~ 나 어쩌면 좋니? 한숨만 나온다. 아침형 인..
왜 이렇게 피곤한지... 요즈음은 너무 피곤하다. 내가 생각해도 예전 같지가 않다. 운동을 해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근데 웃긴 거는 밤만 되면 말똥말똥~ 역시 나는 올빼미형인가 보다. 아침형 인간? 그건 나랑은 거리가 멀다. 원래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인지라 여름에 힘을 못 쓴다. 그건 나를 아는 사람들이면 잘 알 터. 블로그에도 언급한 적이 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여름에는 잘 나다니지도 않고 별로 활동적이지 않다. 그런데 요즈음은 활동적으로 나다녀서 그런지 무척이나 피곤하다. 별로 피곤할 만한 일이 아닌데 피곤하다. 나이가 먹었나??? 갑자기 간이 안 좋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아무래도 1년에 한 번씩 간기능 검사는 받아봐야겠다. 왜 내가 간이 안 좋을까 생각하는지는 알만한 사람만 알 듯.
몸이 맛이 갈려고 하나... 요즈음에는 점심을 먹어도 미팅 겸해서 먹다 보니 얘기를 많이 한다. 그래서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이 되는 경우가 많다. 먹은 게 먹은 거 같지가 않다. 저녁에는 술자리도 많고, 나와 같은 경우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 늦게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가 아무리 술이 늘었다고 해도 술자리에서 술을 많이 마시기 보다는 얘기를 많이하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 편이다. 그저께 하루에 핀 담배가 2갑이 넘는다. 그래서 그런지 어제는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이상했다. 아무리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었어도 아들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고 오전 일찍 약속이 있었던 지라 몇 시간 못 자기는 했지만 뭐 이런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기에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밤새 술먹고 1시간..
살이 다시 찌려나 보다 한 때 독하게 살찌우려고 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무작정 살이 찌지는 않는 법이다. 어느 정도 살이 찌다가 더이상 살이 찌지 않는데 그것은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에 맞게 몸이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때는 어거지로 먹는다고 해서 몸무게가 늘지 않으니 평상시대로 편하게 맘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한동안 몸무게가 정체 상태를 보이더니 많이 먹히기 시작한다. 저녁은 한 그릇만으로는 부족하다. 밥을 먹고 과일을 먹고 또 먹는다. 아무래도 이제 다시 몸무게가 올라가려나 보다. 어쩐지 오늘 평상시보다 5kg 을 더 올려서 웨이트를 했는데도 그리 부담이 되지 않더라니... 다만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헬스하는 동안 하품만 계속 했다는... 하품을 하는 이유는 산소 공급을 하기 위해서다...
오늘은 그냥 자련다... 만약 글을 포스팅하게 되면 분명히 새벽 3~4시에 자게 될 것이 뻔하다. 그냥 잘란다. 오늘 일산 블로거 급작스런 모임(말 그대로 번개) 때문에 술까지 마셨다. 아마 한방블르스님이 이 포스팅 보면 "뭐 얼마 마셨다고" 하시겠지만... ^^ 어쨌든 후기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고... 자련다. 월요일이니 무리했다가는 한 주 고생이다. 최근에 읽은 책도 벌써 두 권이나 리뷰가 밀렸다. 최근에 본 영화도 벌써 두 편이나 리뷰가 밀렸다. 쓸 거는 많지만 시간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