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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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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프로젝트 @ 현대백화점: 내가 처음 먹어본 수제 햄버거 사진 정리하다가 아주 오래 전에 찍어두었던 게 있어서 하는 포스팅이다. 2009년에 찍은 사진이네 그랴. 만약 여기 없어졌다고 하면 안 올렸겠지만 검색해 보니까 여전히 있는 듯. 인테리어나 그런 거는 달라졌을 지 모르겠다만 가격은 필히 달라진 듯 해서 가격 관련된 사진만 빼고 올린다. 현대백화점 버거 프로젝트는 내가 기억하기로는 내가 수제 햄버거라는 걸 처음 먹어본 곳이다. 보통 프랜차이즈 햄버거만 먹어봤지 이런 수제 햄버거는 먹어본 적 없었거든. 버거 프로젝트는 현대백화점 내에 있다. 다른 데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귀찮아. 검색해봐바. 나는 현대백화점 내의 버거 프로젝트를 갔을 뿐이고. 꽤 여기 유명하다고 해서 간 거였다. 백화점 내에 있어 어디 있는지 이리 저리 들쑤시고 다녔다는. 테이블 식의 자리는..
노래하는 분수대 @ 호수공원: 일산에 산다면 가족과 함께 저녁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 저번 주인가 어머니가 외식하자고 하셔서 가족들끼리 외식을 했다. 그냥 외식만 하기는 그래서 끝나고 나서 노래하는 분수대 갔다가 가자고 했다. 동생 녀석만 빠졌는데 요즈음 연애하느라 바쁜 모양이다. 다 이해해줘야지. 암~ 일산에 산 지가 꽤 되었고 가족들이랑 다같이 산 지도 몇 년이 되었는데 한 번도 노래하는 분수대에 같이 가본 적이 없다. 주말이 되면 진강이랑 둘이서 이리 저리 잘 돌아다니긴 하지만 진강이랑도 온 적이 없네. 예전에는 여름에 자전거 타고 호수공원 도는 것도 하루 일과 중의 하나였던지라 그 때 지나가다가 한 번 보기는 했었다. 노래가 나오고 분수대의 다양한 물줄기를 흘러나오는 노래의 리듬에 맞춰서 뿌리면 조명과 함께 어우려저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 이런 거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예술의 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개장하고 생긴 현상 항상 지나가는 길이라 매일 보다시피하지만 아직 들어가서 구경하지 못한 현대백화점.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 않지만 건물 디자인은 맘에 든다. 마침 내 마포 GF1을 들고 있어서 한 컷 찍었다. 요즈음은 마포보다는 DSLR(Canon 7D)를 들고 다니고 어지간해서는 잘 들고 다니지도 않는다. 귀찮아서 말이다. 근데 그 날은 집에 쓸 일이 있어서 마포 들고 갔던 지라... 보통 내가 KINTEX에서부터 자전거 도로를 타기 시작해서 빨리 달리면 여기 신호등 신호가 파란색이다. 천천히 달리면 항상 이 자리에서 멈춰서 신호 바뀔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신호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사진 찍은 것. 현대백화점 옆에는 레이킨스몰(예전부터 엄청 분양에 열을 올리던데 분양 다 됐을라나 싶다.)와 홈플러스가 있다. 그래도 1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