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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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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회 싸게 먹는 법 #0고향이 부산인지라 부산에 대해서는 잘 아는 편이다. 그러나 여행을 목적으로 부산을 찾는 이들은 잘 모를 수도 있겠다 싶어서 얘기한다. 물론 나는 회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부산에 살면서도 자갈치 시장 별로 안 갔는데, 올해 봄에 부산 갔을 때 국제시장 둘러본다고(국제시장에 대한 추억도 있지) 갔다가 인근에 자갈치 시장 있어서 들렸던 것. 사진은 그 때 찍은 거다. #1 여기가 자갈치 시장 입구. 자갈치 시장에서 회를 사서 먹으면 더 맛있나? 나는 회를 그리 좋아하지 않다 보니 나는 그런 거 잘 모르겠다. 다만 확실한 거 하나는 광안리에 있는 회센터는 그닥 권하지 않는다. 물론 개인 경험만을 두고 이렇게 얘기하기는 곤란하겠지만, 당시 부산에 사는 친구가 유명한 데라고 해서 데리고 갔는데도 영 아니더란 ..
갯마을 @ 강서 가양동: 렛미인 시즌4 촬영 보고 늦은 저녁 먹으러 간 횟집 아는 사람 알겠지만 나는 오전에 주로 자는 편이다. 밤새고 아침에 잔다는 얘기. 그래서 나는 미팅 약속을 잡으면 제일 빠른 게 2시 경이다. 이보다 이른 시간에 미팅을 잡으면 나는 밤을 새거나 몇 시간 못 자고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에는 그 날 일찍 들어가서 저녁 먹고 일찍 자고 나서 새벽에 사무실로 나온다. 보통 그렇다. 렛미인 시즌4 녹화를 보러 가기 위해 나름 일찍 나온다고 잠을 얼마 못 잤다. 게다가 일 좀 하다가 보니 점심도 못 먹고 출발했고. 엄청 배고팠었다는. 렛미인 시즌4 녹화 장소는 가양동에 있는 CJ E&M Studio. 서울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산에서 가까운 편이다. 방송은 5월달부터지만 녹화는 지금부터 하더라는. 이 날은 렛미인 시즌4 1화와 2화 2회분을 한 번에 찍는 ..
인생에는 굴곡이 있는 법 오랜만에 찾은 부산. 친구 성오랑 광안리 횟집에서 회를 먹었다. 부산 사람인 나지만 아직 광안대교를 타보지 못했다. 내가 부산에서 올라올 때는 광안대교 공사 중이었던 시절이었고 그 이후에는 광안대교 멀리서 구경만 했을 뿐.(뭐 꼭 타야 하나? 광안대교 보다 멋진 대교 많은데...) 항상 성오가 서울에 올라오면 KTX 첫차 시간까지 내가 같이 놀아줘야 한다. 어쩌다 우리 사이에 생긴 룰이 그렇다. 그래서 이번에 내가 내려갔을 때는 성오가 KTX 첫차 시간까지 놀아준 거다. 그래도 이번에는 친구끼리 속 깊은 얘기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인생이란 굴곡이 있는 법이다. 참 오랜 시간 동안 나 또한 어렵게 살면서 이제야 조금 숨통이 트여 기반을 잡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또 내 착각일 수도 있기 때문에 탄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