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작 미리보기] 007 스펙터: 3년만에 돌아온 007 이후로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 시리즈는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반면 시리즈는 재밌을 때도 있고 그저 그럴 때도 있기에 이번 편은 어떨지 궁금하다. 티저 예고편을 보면 007 시리즈도 예전과 달리 스토리가 연결된다. 예전의 007 시리즈가 단편들의 합이었다면 이제는 연결된 스토리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 기본 이상은 하는 액션 시리즈물이니 챙겨보기는 하겠지만 아직 티저 예고편 밖에 공개되지 않아 티저 예고편만 봐서는 재밌을지 감이 안 온다. 그래도 007 역을 다니엘 크레이그가 처음 맡았을 때는 이러 저러한 말이 많았더랬지. 나는 이런 스타일의 007 맘에 들어했었고. 다니엘 크레이그 필모그래피 보니 이후로 그동안 출연한 영화가 없다. 이후에 찍는 첫 영화가 . 영화를 안 찍은 데에야 개인적인 사정.. 007 스카이폴: 007 50주년 기념작, 23번째 007 작품, 뭐든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고 나의 3,139번째 영화. 10월 개봉되는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그건 보면 알 거야~ 내가 빈 말하는 거 봤냐고. 일단 시작하고 나서는 기대에 부흥했쥐. 역시~ 액션 영화는 이래야 돼 하면서 말이다. 기다리지 않았거든. 시작하자마자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숨쉴 틈을 안 주더라고. 근데 그게 다야~ 그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연속은 초반이 끝이라고. 그 이후에는 스토리에 충실해서 전개되는데 스토리가 나쁘다고 할 순 없는데 기대했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많은 이들이 007에서 기대하는 그런 장면을 많이 보여주지는 못해서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할 거라는 거다. 예고편만 봐도 뭔가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할 거 같지만 그게 다 초반이거든. 개인 평점 7점 준다. 다니엘 크레이그, .. 미리 만나보는 2012년 10월 개봉 기대작들 조금 늦은 포스팅이다. 그래도 그럴 만한 게 10월 첫째주에는 볼만한 영화가 읍따! 한 편 정도 있다고 한다면 정도인데 이건 굳이 영화관에서 볼 정도 수준은 아니라서 없다고 하는 거다. 10월 개봉되는 영화 중에서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라고 하면 3편 정도 되겠다. 그래도 여기서는 꼭 영화관이 아니라 하더라도 볼만하다 싶은 영화들은 정리해둔다. 그러다 보니 영화가 좀 많네. 쩝. 가장 기대되는 영화? 당연히 아니겠어? 그리고 꼭 보길 바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다. 국유 재산에 대해서 다룬 다큐멘터리 가 그것이다. 우리나라 국유 재산 말하는 거니까 꼭 보길. 여기서 맥은 맥쿼리의 맥이다. 첫째주: 익스트림 No.13 (10/03) 뭐 이미 개봉한 영화다. 미키 루크와 제이슨 스타뎀이 나오는 영화인데, 예고편을.. 예거 르쿨트르 앰복스(Jaeger-LeCoultre AMVOX): 애스턴 마틴과의 콜래보레이션 많은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그에 걸맞는 자동차 브랜드와 손잡고 시계를 만든다. 두 유명 브랜드의 회사가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렇게 하는 것인데 예거 르쿨트르와 같은 경우는 나의 드림카인 애스턴 마틴과 콜래보레이션해서 제품을 내놓는다. 사실 예거 르쿨트르라는 워치 메이커를 알게된 것도 애스턴 마틴 덕분이다. 내가 애스턴 마틴을 좋아하다 보니. 죽기 전에 타볼 수나 있을라나? 시승 말고! ^^; 그렇게 해서 나온 콜래보레이션 상품 라인업이 예거 르쿨트르의 앰복스다. 카지노 로얄에 나왔던 DBS의 시계, 예거 르쿨트르 앰복스2 예거 르쿨트르 앰복스 라인도 자동차의 년식이나 브랜드와 같이 버전이 나뉘는데 에 등장했던 본드카인 DBS를 위해 만든 게 앰복스2다. 앰복스2라고 하더라도 애스턴 마틴 차량에 따라 제.. 미리 만나보는 2012년 9월 개봉 기대작들 이렇게 정리를 해봤자 예상치 않게 개봉 예정일이 늦춰지기도 하고 갑작스레 개봉 2주 전에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여기에 언급되었다고 해서 꼭 그 날 개봉되는 건 아니니 이 점 유의하길 바란다. 그리고 요즈음 내가 고르는 영화들이 실제 보고 나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내 선택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지. 그러니 알아서 잘 골라 보길... 이번 달 개봉 기대작들 중에서 가장 기대하는 건 당연히 다. 이번에는 주인공이 제이슨 본이 아닌 애론 크로스라는 게 다르고, 그에 따라 맷 데이먼이 아닌 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제레미 레너가 주연이다. 본 시리즈가 맷 데이먼의 이미지가 강하게 풍기는 시리즈인데 과연 제레미 레너가 그 이미지를 자기 식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관건이다. 첫째주: 본.. 007 시리즈 모음 및 역대 제임스 본드 007 시리즈 년도 뒤에 *를 붙인 것은 내가 본 007 시리즈다. 총 21편의 시리즈 중에서 10편을 봤다. 제1탄. 살인 번호 (Dr. No) - 1962년 제2탄. 위기일발 (From Russia with Love) - 1963년 제3탄. 골드핑거 (Ian Fleming's Goldfinger) - 1964년 * [내 리뷰] 제4탄. 썬더볼 작전 (Thunderball) - 1965년 제5탄. 두번 산다 (You Only Live Twice) - 1967년 제6탄. 여왕 폐하 대작전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 1967년 제7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Diamonds Are Forever) - 1971년 제8탄. 죽느냐 사느냐 (Live and Let Die) -.. 007 카지노 로얄에서 다니엘 크레이그가 입던 명품 양복 Brioni (브리오니) 007 카지노 로얄에서 보면 멋진 수트가 나온다. 왠지 모르게 비싸 보이는... 나중에 알고 봤더니 명품 수트 Brioni 라고 한다. 가장 싼 Brioni 기성복이 450만원 정도라고... Brioni 브랜드 "럭셔리를 위해 재단된 섬, 브리오니"라는 브리오니 섬 홍보 포스터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현재 이 섬은 크라아티아 소유로 되어 있는 호화 관광지다. 어떻게 만드나? 100% 수작업 공정으로 생산한다. 기계로 생산하는 기성복에 비해 30배 이상의 시간과 공정이 들어간다. 양복 하나 만드는 데에 적어도 6주가 걸린다. 재킷 하나 만드는데 42번 이상의 다림질이 이루어진다. 186번의 공정과 수천 번의 손질을 거친다. 한 벌의 정장에 10시간 동안에 3,000개 이상의 스티치가 들어간다. 그래서 하루에.. 007 제3탄 골드핑거에서 숀 코네리가 타고나온 차 Aston Martin(애스턴 마틴) DB5 영화가 1964년도작이니 지금의 DB9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시대의 차이다. 외형상으로는 현재의 DB9이나 DBS와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은 것이 같은 회사의 차이고 이 차가 발전되어 DB9이 되었으니... 당연한 것이겠다. 전면 그릴 부분은 애스턴 마틴 사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부분이라 예나 지금이나 이 그릴 부분만 봐도 애스턴 마틴 차구나는 생각이 드는... 이 DB5는 007 시리즈 3탄인 뿐만 아니라 4탄 에서도 등장한다. 근데 영화에 등장한 Chassis(차체)는 조금 다르다는... 같은 DB5이긴 하지만 2006년도에 RM 경매에서 팔린 차는 Chassis DB5/2008/R로 209만$에 팔렸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1$당 930원) 19억 4천만원 정도. 이 정도면 차매니아가 아니고서..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