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Bale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퍼블릭 에너미: 조니 뎁 + 크리스챤 베일 + 마이클 만 = 애매 나의 2,864번째 영화.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었는데 언제 내려왔는지도 모르게 영화관에서 빨리 내려온 영화. 헐리우드에서 영화사에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주기로 유명한 조니 뎁과 , 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크리스챤 베일이 투톱으로 나온데다가 의 거장 마이클 만 감독이었기에 영화관 개봉하기 전에 꼭 영화관에서 보리라 생각했었다. 그러다 이제서야 영화를 봤는데 생각보다 영화관에서 빨리 내려온 이유를 알 수 있었다. 2시간 20분이라는 긴 러닝 타임동안 관객을 몰입하지 못했기에 다소 지루함을 느끼기까지 했던 영화. 를 만든 마이클 만 감독이기에 에서와 같이 멋진 범죄자와 멋진 수사관의 치열한 대결을 예상했었는데 에서는 설정은 그렇지만 영화 속에서 멋진 수사관 역할의 크리스챤 베일은 멋진 범죄자 조..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다양한 로봇들이 볼 만했다. 나의 2,833번째 영화. 어느 누구라도 터미네이터하면 떠올리는 건 터미네이터 2편일 것이다. 최근에 나오는 영화들 속의 현란한 CG는 관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긴 하지만 그래도 내 기억으로는 그 많은 SF 영화들 중에서 터미네이터 2편과 같이 박진감 넘치고 신선한 스토리에 마지막 장면까지 짠한 영화는 선뜻 떠올리기 힘들 정도다. 그런 터미네이터 2편이었기에 3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무척이나 컸었고 그만큼 실망도 컸던 게 사실이다.(터미네이터 3편은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그래서 4편이 제작된다는 얘기에도 그다지 기대감을 갖기는 힘들었다. 비록 내가 좋아하는 크리스챤 베일이 주연으로 나온다 하더라도 말이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크게 실망시키지 않은 영화였다 생각한다. 터미네이터 2편과 비교할..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