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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Redma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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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모든 것: 2015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가려진 사랑 이야기 2015년 아카데미 5개 부문(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색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아쉽게도 남우주연상만 수상하게 된 작품 이다. 그래도 위안을 삼는다면, 영국 아카데미와 미국 아카데미 모두 남우주연상을 의 에디 레드메인에게 수여했다는 점. 그만큼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가 탁월했음을 증명하는 것 아닐까 싶다. 물론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은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 외에는 볼 게 없다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을 지 모른다. 과연 그럴까? * 특성상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읽어보시길 권함. 싱크로율 Synchronization 연기력이라는 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필자는 배우가 본인 특유의 언어, 몸짓으로 연기하는 게 아니라 영화 속 캐릭터의 언어, 몸짓으로 ..
주피터 어센딩: 볼거리는 충분하다고 봐 워쇼스키 남매가 제작, 각본, 연출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알려진 영화이긴 하지만, 국내에서는 네티즌 평점이 그리 좋지 않다. 게다가 예고편 보면 그닥 재밌을 거라는 생각이 안 들어. 그래서 별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난 재밌던데... 보고 나선 채닝 테이텀이 신고 다니던 부츠 갖고 싶더라고. 그거 보면서 초등학교 때 했던 오락실 게임 보글보글이 생각나더라는. 보글보글에서 신발 아이템 있는데. ^^ 요즈음도 진강이랑 오락실 가면 보글보글 게임 하곤 한다. ^^ 초반 액션신은 너무 빨라서 눈이 좀 어지러울 정도였고, 에 등장하는 다양한 종류의 비행선은 꽤 신선했었다. 내용은 뭐 뻔하지만 볼거리가 제공된다는 점 때문에 영화관에서는 볼 만하지 않겠냐는 게 개인적인 의견. 근데 네티즌 평점은 극과 극이라는 점. ^..
레미제라블: 다들 감동적이다 눈물을 흘렸다 하는데 왜 난 지루했지? 나의 3,178번째 영화. 감동적이다,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만 솔직히 난 지루했다. 사실 난 문학과는 거리가 다소 있는 사람인지라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읽어보진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장발장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장발장이 어떤 인물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을 뿐이지 자세한 내용은 몰랐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 내게는 감동적이지 않았을까? 그래도 영화 을 내가 봤잖아. 스토리에 흠뻑 젖어들 수도 있었을텐데 왜 나는 그러지를 못했을까? 또한 지금껏 내가 뮤지컬 영화를 안 본 게 아니다. 잠깐 정리해보자면, -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한 1933년작 8점 - 존 트라볼타 주연의 1978년작 8점 - 톰 행크스 감독의 1996년작 10점 - 니콜 키드먼 주연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