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or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효도르 7부작 다큐멘터리: Fedor-the Baddest man in the World 총 7부작으로 이루어진 동영상이다. 다큐멘터리라고 하기에는 가볍지만 효도르의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동영상을 보면서 이소룡의 다큐멘터리가 생각났다. 그의 얘기를 잘 들어보면서 그의 일생을 잘 보면 모든 곳에서 보이는 극(極)에 이르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이는 최근에 탈고한 책에서의 밑바탕이기도 하지만 단지 이를 이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게 과학의 논리로 보여주었을 뿐이다. 1부 2부: Fedor's Training 효도르의 말이 인상적이다.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소문들이 있지만 실제 자신의 훈련은 매우 단순하다는 거다. 이는 진리는 그만큼 단순한데 그것을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진리를 곡해시키는 것과도 매한가지다. 본질을 보지 못하고 겉도는 현상에 휩쓸리고 보이는 것만 믿으려고.. 효도르의 2008년 러이사 컴뱃 삼보 토너먼트 경기 2008년 2월 8일 Saint Petersburg에서 열린 Russian Combat SAMBO Championship에서 모습을 드러낸 효도르. 이제 효도르는 "60억분의 1"의 MMA 헤비급 최고라고 일컬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삼보 경기라고 해도 효도르를 상대로 맞이하면 두려울 듯 싶다. 뭐랄까 이길 생각을 갖지 않는다기 보다는 자신감이 결여된다고나 할까? 사실 MMA에서는 RINGS 시절에 부상으로 인해 TKO를 코사카 츠요시한테 당한 것 이외에는 패배가 현재로서는 없다. 그리고 그 패배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효도르가 워낙 피부가 약한 지라 찢어져서 그런 것이다. 같은 이유로 경기가 중단되었던 2004년 노게이라와의 경기에서는 시합이 무효(No Contest)가 되고 재경기를 갖게 된 것을 봐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