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Court

(3)
코스트코 푸드코트 @ 일산점: 싸긴 한데 피자, 핫도그 왜 이렇게 짜니? 코스트코 푸드코트는 멤버십 카드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최근에 알았던 사실. 이용해본 적이 있었어야지~ 코스트코 푸드코트 한 번 이용하고 난 다음에 완전 반했심. 왜? 싸고 양 많고, 완전 아메리칸 스따일~ 신선하더라고. 그래서 처음 이용해본 다음날 점심에 직원들 데리고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다. 근데 전날 먹었을 때는 잘 모르겠더니 이 날 점심 먹을 때는 어우~ 왜 이렇게 짜니? 나처럼 음식을 좀 짜게 먹는 사람도 짜게 느낄 정도면 장난 아니라는 소린데. 여튼 언제 가느냐에 따라 짠 정도가 좀 다른 듯. 남직원 하나는 나랑 메뉴 똑같이 시켰는데 짜서 죽는 줄 알았단다. 나는 먹다가 도저히 못 먹겠다 해서 핫도그는 남겼는데 그래도 남직원은 다 먹더만. 이 녀석은 저번에도 맛없다면서 다 먹더니...
야끼스타 @ 영등포 타임스퀘어: 동대문에서는 괜찮더니 여기서는 별로네 진강이랑 크리스마스 때 들렀던 타임스퀘어에서 자라 매장을 봤다. 일산에도 원마운트에 자라 매장이 있긴 하지만 거기는 별로 내 스타일에 맞는 옷이 없어~ 패션 잡지 에디터 출신인 명대표의 말을 빌면 자라 매장은 매장마다 MD가 달라서 자신에게 맞는 MD 매장에 가야 한단다. 여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자라 매장은 내 스타일의 옷이 눈에 띄더라는 거. 그래서 자라 세일한다는 소식 듣고 시간내어 찾아갔었다. 근데 내가 찾아간 날은 이미 세일한 지가 오래 되어 괜찮은 물건 다 빠졌더라는. 쩝. 여튼 그렇게 자라 매장 둘러보고 3층 푸드 코트인 메인 디쉬에 갔다. 지난 번에 왔을 때도 여기서 파스타를 먹었는데 욕 나올 뻔 했지.(사실 욕이 나오긴 했다.) 왜? 양이 너무 적어서 말이다. 나는 저녁은 잘 먹어야..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푸드코트: 역시 푸드코트는 큰 기대 말아야 진강이랑 뽀로로 키즈 카페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저녁 먹으러 들린 곳이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내에 있는 푸드코트였다. 뭐 인근에 음식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파주출판단지에서 있어봤기 때문에 그냥 쇼핑하러 온 사람들 보다 이 주변에 대해서 잘 안다. 이채쇼핑몰 지하에도 푸드코트가 있는데 여기 푸드코트 중에는 어디가 맛있는지도 잘 알고 있고. 물론 옛날 얘기니까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원래 푸드코트는 맛을 기대할 수는 없다. 왜냐면 단골 손님을 받기 보다는 여기에 쇼핑을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 배고파서 들리는 곳이기 때문에 음식이 빠르게 나오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듯. 여튼 그래도 가까워서 들렸다. 푸드코트 말고 그 옆에는 일반 음식점이 있긴 했지만 일단 진강이가 좋아하는 거랑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