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푸드코트는 멤버십 카드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최근에 알았던 사실. 이용해본 적이 있었어야지~ 코스트코 푸드코트 한 번 이용하고 난 다음에 완전 반했심. 왜? 싸고 양 많고, 완전 아메리칸 스따일~ 신선하더라고. 그래서 처음 이용해본 다음날 점심에 직원들 데리고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다. 근데 전날 먹었을 때는 잘 모르겠더니 이 날 점심 먹을 때는 어우~ 왜 이렇게 짜니? 나처럼 음식을 좀 짜게 먹는 사람도 짜게 느낄 정도면 장난 아니라는 소린데. 여튼 언제 가느냐에 따라 짠 정도가 좀 다른 듯. 남직원 하나는 나랑 메뉴 똑같이 시켰는데 짜서 죽는 줄 알았단다. 나는 먹다가 도저히 못 먹겠다 해서 핫도그는 남겼는데 그래도 남직원은 다 먹더만. 이 녀석은 저번에도 맛없다면서 다 먹더니. ㅋㅋ
메뉴다. 저렴하다. 핫도그 세트가 2,000원. 일반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가격. 게다가 양도 많고 맛도 있다. 물론 이 날은 어찌된 모양인지 핫도그 소시지가 엄청 짜더라고. 내가 시킨 건 전날 저녁에 먹은 거 그대로. 원래 내가 메뉴 잘 안 바꿔. 절대 미각도 아니고 말이지. 초딩 입맛인지라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이다 하면 그것만 시키는 경향이 있지. 아마 직원들은 잘 알껄? 그렇게 시킨 메뉴는 핫도그 세트와 피자 1조각. 피자는 불고기 피자. 핫도그 세트를 시키면 콜라도 주기 때문에 별도로 콜라를 시킬 필요가 없다. 이 또한 전날 알았던 사실. 콜라 별도로 시켜도 500원 밖에 안 해~ 어우~ 너무 싸~ 게다가 무한 리필.
콜라 가격은 내가 해당 음식점이 비싼지 안 비싼지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하곤 한다. 아마 아는 사람들은 알 거다. 음식이 좀 비싼 듯 싶다면(나오는 음식에 비해서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면) 콜라 가격 알아본다. 콜라가 2,000원이다 이러면 내 입에서는 육두문자 나오고. 다시는 그 음식점 안 간다. 뭔 콜라가 2,000원이래. 그래서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콜라 500원이라는 걸 보면서 역시~ 이래야 돼. 코스트코 푸드코트와 같이 저렴하면서 푸짐한 데가 많아졌으면 한다. 그렇게 시킨 내 음식값은 4,500원. 오우~ 너무 싸. 요즈음 5,000원 갖고 밥 한 끼 해결할 수 있나? 쉽지 않잖아. 짜장면 먹으면야 얘기가 틀리지만.
콜라는 종이로 만든 컵을 준다. 그 컵으로 여기서 내가 가져가면 되는데, 무한 리필이다.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면 된다. 그래봤자 사실 한 번 정도 밖에 리필 못 하겠더만. 명대표의 얘기를 빌면, 코스트코 양재점의 경우에는 여기서 콜라 PET병에 담아가는 사람도 있다고. 참. 진짜 대단한 한국인들이다. 어찌 그럴꼬. 아무리 무한리필이라고 해도 상식이라는 게 있는 거지. 나는 이런 사람들 보면 진짜 개쓰레기 취급한다. 인간으로 안 봐. 이런 사람들치고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려고 하는 사람 없어. 극심한 이기주의, 개인주의의 전형.
콜라 말고도 사이다, 마운틴 듀, 미란다까지 있다. 담에는 콜라 마시고 난 다음에 다른 거 리필해야겠다.
여기는 콜라가 코카콜라가 아니라 펩시다. 뭐 콜라 좋아하는 사람은 코카콜라와 펩시 맛이 다르다고 하던데 나는 미각이 둔해서 그런지 모르겠더라고. 편의점에서 콜라 사려고 보면 코카콜라가 펩시보다 비싸더라고. 그래서 난 항상 펩시콜라를 사지. 지불하는 돈에 비해 내가 얻는 게 비슷하면 굳이 왜 내가 돈을 더 내야돼?
불고기 피자 1조각. 좀 짜더라. 전날 먹었을 때는 안 그렇더니만. 여튼 이 날 음식은 다 짜더라고. 피자 한판 시키면 꽤나 클 듯 싶다. 한판의 1/6 정도 크기 되는 거 같던데 이런 게 6개라. 2명이서 다 먹기는 힘들 듯 싶은 크기다.
그리고 문제의 핫도그. 전날 먹었던 핫도그는 맛있었는데, 어우. 이 날 먹은 핫도그 왜 이렇게 짜니. 반 정도 먹고 나머지는 버렸다. 얼마나 짰으면 속이 쓰리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니까.
다진 양파와 머스타드 소스, 케찹. 핫도그에 넣어서 먹는 건데, 이것도 무한 리필이다. 그래서 양파 다진 거는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아줌마들이 퍼간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런 얘기 들으면 왜 난 짜증이 나는지. 뭐 목욕탕만 하더라도 여탕에는 타올 없다며? 남탕에는 타올 탕 입구에 쌓여 있는데. 이런 거 보면 참 여자와 남자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다진 양파를 가져가는 곳. 좀 뭐랄까? 사료 가져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ㅋㅋ
코스트코 일산 백석점 푸드코트는 지하 1층에 있다. 지하 1층 푸드코트 이용하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이거 좀 짜증난다. 1층에서 지하 1층 가는 엘리베이터 기다리다 보면 위에서 내려오는 고객들이 꽉 차 있어서 못 타는 경우 많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되지? 지하 2층으로 연결되어 있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서 지하 1층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거. 비상계단? 있지. 근데 잠겨 있더라고. 여튼 푸드코트 가는 길이 좀 짜증나긴 하더라는 거. 그렇게 내려가서 일단 자리를 잡았다. 분명 점심 시간에는 사람 북적거릴 거라 생각해서 보통 우리 회사 점심 시간이 12시 30분 시작인데(대신 출근시간도 9시 30분이다.) 좀 일찍 갔지. 자리 잡을라고. 다행히 기다림 없이 모든 인원 착석 가능했다.
메뉴다. 저렴하다. 핫도그 세트가 2,000원. 일반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가격. 게다가 양도 많고 맛도 있다. 물론 이 날은 어찌된 모양인지 핫도그 소시지가 엄청 짜더라고. 내가 시킨 건 전날 저녁에 먹은 거 그대로. 원래 내가 메뉴 잘 안 바꿔. 절대 미각도 아니고 말이지. 초딩 입맛인지라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이다 하면 그것만 시키는 경향이 있지. 아마 직원들은 잘 알껄? 그렇게 시킨 메뉴는 핫도그 세트와 피자 1조각. 피자는 불고기 피자. 핫도그 세트를 시키면 콜라도 주기 때문에 별도로 콜라를 시킬 필요가 없다. 이 또한 전날 알았던 사실. 콜라 별도로 시켜도 500원 밖에 안 해~ 어우~ 너무 싸~ 게다가 무한 리필.
콜라 가격은 내가 해당 음식점이 비싼지 안 비싼지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하곤 한다. 아마 아는 사람들은 알 거다. 음식이 좀 비싼 듯 싶다면(나오는 음식에 비해서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면) 콜라 가격 알아본다. 콜라가 2,000원이다 이러면 내 입에서는 육두문자 나오고. 다시는 그 음식점 안 간다. 뭔 콜라가 2,000원이래. 그래서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콜라 500원이라는 걸 보면서 역시~ 이래야 돼. 코스트코 푸드코트와 같이 저렴하면서 푸짐한 데가 많아졌으면 한다. 그렇게 시킨 내 음식값은 4,500원. 오우~ 너무 싸. 요즈음 5,000원 갖고 밥 한 끼 해결할 수 있나? 쉽지 않잖아. 짜장면 먹으면야 얘기가 틀리지만.
콜라는 종이로 만든 컵을 준다. 그 컵으로 여기서 내가 가져가면 되는데, 무한 리필이다.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면 된다. 그래봤자 사실 한 번 정도 밖에 리필 못 하겠더만. 명대표의 얘기를 빌면, 코스트코 양재점의 경우에는 여기서 콜라 PET병에 담아가는 사람도 있다고. 참. 진짜 대단한 한국인들이다. 어찌 그럴꼬. 아무리 무한리필이라고 해도 상식이라는 게 있는 거지. 나는 이런 사람들 보면 진짜 개쓰레기 취급한다. 인간으로 안 봐. 이런 사람들치고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려고 하는 사람 없어. 극심한 이기주의, 개인주의의 전형.
콜라 말고도 사이다, 마운틴 듀, 미란다까지 있다. 담에는 콜라 마시고 난 다음에 다른 거 리필해야겠다.
여기는 콜라가 코카콜라가 아니라 펩시다. 뭐 콜라 좋아하는 사람은 코카콜라와 펩시 맛이 다르다고 하던데 나는 미각이 둔해서 그런지 모르겠더라고. 편의점에서 콜라 사려고 보면 코카콜라가 펩시보다 비싸더라고. 그래서 난 항상 펩시콜라를 사지. 지불하는 돈에 비해 내가 얻는 게 비슷하면 굳이 왜 내가 돈을 더 내야돼?
불고기 피자 1조각. 좀 짜더라. 전날 먹었을 때는 안 그렇더니만. 여튼 이 날 음식은 다 짜더라고. 피자 한판 시키면 꽤나 클 듯 싶다. 한판의 1/6 정도 크기 되는 거 같던데 이런 게 6개라. 2명이서 다 먹기는 힘들 듯 싶은 크기다.
그리고 문제의 핫도그. 전날 먹었던 핫도그는 맛있었는데, 어우. 이 날 먹은 핫도그 왜 이렇게 짜니. 반 정도 먹고 나머지는 버렸다. 얼마나 짰으면 속이 쓰리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니까.
다진 양파와 머스타드 소스, 케찹. 핫도그에 넣어서 먹는 건데, 이것도 무한 리필이다. 그래서 양파 다진 거는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아줌마들이 퍼간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런 얘기 들으면 왜 난 짜증이 나는지. 뭐 목욕탕만 하더라도 여탕에는 타올 없다며? 남탕에는 타올 탕 입구에 쌓여 있는데. 이런 거 보면 참 여자와 남자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다진 양파를 가져가는 곳. 좀 뭐랄까? 사료 가져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ㅋㅋ
쓰레기통인데, 이런 식의 쓰레기통은 왠지 모르게 미쿡에서만 볼 수 있는 듯한 인상을 줘서 한 컷 찍었다. 여튼 코스트코 푸드코트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 싸고, 양 많고, 맛있고(?) 다만 너무 짤 때가 있다는 거. 짜도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좀 많이 짜다 싶을 때가 있는 듯 싶다. 자주 그러면 안 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25 (백석동 1312)
1899-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