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 Statham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이프: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을 좋아한다면 나의 3,120번째 영화. 제이슨 스타뎀의 팬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 볼 만하다. 액션 영화가 사실 스토리보다는 화려한 액션의 볼거리에 치우치는 게 사실이지만 스토리 나쁘지 않아~ 괜찮다. 영화는 2011년도 영화인데 국내에서는 곧 개봉한다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볼 거 없고 제이슨 스타뎀 팬이라고 한다면 봐도 될 듯 싶다.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 근데 이 영화는 참 쓸 리뷰가 없네. 그래서 혹시나 모르는 사람들 있을까 싶어서 얘기하자면 제이슨 스타뎀은 원래 배우 지망생이 아니라 영국에서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였다. 그의 데뷔작인 이거 비디오로 출시되던 그 때에 봤었으니 1990년대 말에 본 영화인데 그 당시에야 당연히 제이슨 스타뎀 눈에도 안 들어왔지~ 누군지 알 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고. ^^.. 미리 만나보는 2012년 9월 개봉 기대작들 이렇게 정리를 해봤자 예상치 않게 개봉 예정일이 늦춰지기도 하고 갑작스레 개봉 2주 전에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여기에 언급되었다고 해서 꼭 그 날 개봉되는 건 아니니 이 점 유의하길 바란다. 그리고 요즈음 내가 고르는 영화들이 실제 보고 나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내 선택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지. 그러니 알아서 잘 골라 보길... 이번 달 개봉 기대작들 중에서 가장 기대하는 건 당연히 다. 이번에는 주인공이 제이슨 본이 아닌 애론 크로스라는 게 다르고, 그에 따라 맷 데이먼이 아닌 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제레미 레너가 주연이다. 본 시리즈가 맷 데이먼의 이미지가 강하게 풍기는 시리즈인데 과연 제레미 레너가 그 이미지를 자기 식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관건이다. 첫째주: 본.. 킬러 엘리트: 전직 SAS 출신이 적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실화 나의 3,040번째 영화. 처음에 영화 시작하고 나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소리에 살짝 놀랐다. 청부살인업자가 있다는 건 알고 있어도 전문 킬러 집단이 있다는 건 왠지 영화에서나 나오는 얘기라 생각했으니... 내가 순진한 건지.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이후에 대한 내용이 자막으로 올라온다. 엥? 이거 진짜 실화야? 실화를 배경으로 또는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게 아니라? 그래서 허겁지겁 영화가 진짜 실화인지부터 찾아봤다. 원작 는 전직 SAS 출신의 라눌프 파인즈(Sir Ranulph Fiennes)가 적은 이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회상록이 아니라 소설이기에 그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데 영화 마지막에 이 소설이 출간되고 나서(1994년) 영국 정부는 석유 이권을 차지하기.. 메카닉: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한다면 볼 만한 영화 나의 3,004번째 영화. 의 제이슨 스타뎀에게 어울리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요즈음 이런 저런 액션 영화를 많이 찍긴 하는 그이지만 그에게 어울리는 액션 영화 드물다. 그에 반해 은 그에게 잘 어울리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사실 찰스 브론슨 주연의 72년작 오리지널 과 비교를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오리지널 에서 찰스 브론슨이 벽에다가 살인 대상의 사진과 정보를 붙여 넣는 건 그대로 베낀 듯. 그래도 제이슨 스타뎀은 제이슨 스타뎀만의 개성이 있다. 그의 액션도 그렇고 말이다. 그리고 나는 그의 액션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영화 재밌게 봤다. 그러나 추천할 만한 영화라는 데에는 글쎄.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한다면 모르겠지만 싫어한다면 또 얘기가 다를 수 있으니. 그래서 평점은 7점만 준다. 제이슨 .. 익스펜더블: 액션 배우들이 한 데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볼 만한 영화 나의 2,958번째 영화. 어떤 영화인지 모르겠지만 영화관에 들렸다가 을 보고 왕년의 액션 배우들과 현재의 액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봐줄 만한 영화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영화관에서 보기에는 조금은... 오래 전에 를 영화관에서 보던 때야 그런 류의 액션 영화가 대세였지만 지금은 화려한 CG의 SF 영화가 아니라면 조금은 꺼려지는 게 사실이다. 와이어 액션의 진수를 보여줬던 홍콩 무협 영화, 쌍권총의 진수를 보여줬던 홍콩 느와르, 잘 짜여진 각본대로 싸우지만 멋졌던 헐리우드 액션 영화, 그 이전의 서부 액션 영화들을 밀쳐내고 이제는 화려한 CG를 앞세운 SF 영화가 대세인 요즈음이지만 은 고전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 카오스: 무작위성 속의 법칙, 그리고 반전 나의 2,812번째 영화. 싸이더스 FNH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받게 된 예매권으로 본 영화다. 최근에 만들어진 영화가 아니라 2005년도 작품이 개봉한 것인지라 볼까 말까 망설였던 영화였다. 그러다가 최근에 영화관에서 내려오기 전에(생각보다 흥행이 안 된 듯) 보게 되었는데 기대를 안 했던 탓인지 꽤 괜찮은 영화였다. 사실 제이슨 스타뎀, 웨슬리 스나입스가 나온다고 하면 그 둘의 통쾌한 액션씬을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액션씬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세 명의 주인공 중에 두 명이 액션 배우로 꽤 이름이 있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스토리에 충실하고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그 스토리가 꽤 재미있었던 영화다. 카오스 이론: Chaos Theory 무작위성 속의 법칙. 이는 이 영화 리뷰를 적.. 트랜스포터: 라스트 미션 - 유난히 옥의 티가 많았던 나의 2,775번째 영화. 제이슨 스타뎀을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의 세번째 시리즈인 만큼 1편과 2편에서 맛본 느낌을 이번에도 기대했지만 다소 이번 영화는 난무하는 옥의 티로 인해 개연성 있는 액션 영화라기 보다는 그저 그런 액션 영화가 된 듯한 느낌이다. 여기에 수많은 옥의 티는 나중에 얘기하기로 하고 "Rule No.1"을 외치면서 자신의 일만 묵묵하게 하던 Transporter가 자신의 Rule을 모두 다 깨버리는 것은 다소 의외였던 부분.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없지는 않다. 액션 영화답게 볼 거리를 제시해주는 부분은 많았으니까. 옥의 티 01/ 깨진 유리창 제이슨 스타뎀이 자신의 차를 타고 도망치는 녀석을 잡기 위해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는 장면과 그 이후 장면이다. 여기서 옥의 티가 두.. 비디오 오락물 같은 영화 '데스 레이스' 2008년 10월 21일 본 나의 2,763번째 영화. 제이슨 스타뎀을 등장시켜 예전 영화를 리메이크 했으나, 제이슨 스타뎀의 장기를 제대로 살리지도 못했고, 내용이나 배경이나 모두 비디오 오락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뭐 사실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가진 기대는 뻔했을테지만... 오락물로서 시간 때우기에 적합한 영화를 찾던 중에 제이슨 스타뎀이 나오고 레이싱을 소재로 했다는 것에 매료되어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뭐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라고는 생각한다. 그러나 돌아서서 이렇게 리뷰를 적으려고 보면, 쓸 말이 없어지는 영화. ^^ 보통의 레이싱 영화에서는 레이싱 그 자체에 집중을 하거나 레이싱에 나오는 차들이 볼거리로 등장하는 반면에 이 영화는 특이한 설정과 배경 때문에 레이싱..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