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h Nang Yuan

(2)
[태국여행/코사무이편] 낭유안섬 투어 ② 산호로 이루어진 해변을 중심으로 양쪽이 바다인 낭유안섬 늦게 일어나 콜택시 타고 스피드 보트 타고 도착한 낭유안섬. 처음에는 좋은 지 몰랐다. 오히려 피피섬과 같이 멀리서 봤을 때, '아~ 저기구나. 멋지네' 뭐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왜 그런 거 있잖아. 어떤 사람은 처음에 봤을 때 와 멋지네 해도 지내보면 그냥 그런 사람인 경우가 있고, 어떤 사람은 처음에는 그런 생각 안 드는데 지내보면 정말 멋지네 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피피섬과 낭유안섬의 비교가 딱 그 식이다. 피피섬은 정말 많이 실망했거든. 사람들이 너무 많아~ 무슨 도떼기 시장도 아니고 말이지. 이게 중국 관광객들이 몰리게 되면 그렇다고 얘기를 들었던 거 같은데, 여행 다니면서 중국인들 많이 보이잖아? 그러면 거기 이제 한물 간 여행지다 그리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중국..
[태국여행/코사무이편] 낭유안섬 투어 ① 매남 비치에서 스피드 보트 타고 낭유안섬으로 코사무이에 놀러 갔다 하면 아마 낭유안섬 투어를 하게 될 것이다. 섬투어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는 추천할 만하다. 푸켓의 피피섬 투어와 코사무이의 낭유안섬 투어를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코사무이의 낭유안섬 투어가 더 나았다. 이건 뭐 사람들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피피섬과 같은 경우는 내가 피피섬 투어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에서 보고 죽기 전에 꼭 저기 가본다고 생각하고 엄청 기대했는데, 인간들이 너무 너무 많아서 실망했었다. - 푸켓 피피섬 투어 [ 클릭 ] 늦게 일어나 매남 비치까지 콜 택시 타고 코사무이에서 미터 택시 설명하면서 적은 글에 언급했던 콜 택시 타고 매남 비치로 이동했다. 내가 묵었던 노라부리 리조트에서 매남 비치까지는 13km 정도로 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