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ens

(10)
크롭바디 접사 단렌즈 비교: 캐논 60마 vs 탐론 60마 렌즈 구매를 마음 먹고 난 다음에 가장 먼저 보기 시작한 렌즈가 접사 가능한 단렌즈였다. 쉽게 얘기해서 초점 거리가 하나이고 Macro 붙어 있는 렌즈라 생각하면 된다. 왜? 내가 당시에 갖고 있는 렌즈는 캐논의 표준줌렌즈인 EF-S 17-55 축복렌즈였는데 이걸로는 물건들 사진 찍는 데에 한계가 있어서 불편했다는 거다. 그러나 이왕이면 그런 접사 기능이 있으면서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적합한 초점 거리의 단렌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리 저리 둘러보고 비교를 하기 시작한 거다. 다른 초점 거리의 단렌즈를 제외한 이유 캐논의 50mm 단렌즈만 나열해보면 이름만 들어도 유명하다는 렌즈들 많다. ① 쩜팔이 (EF 50mm F/1.8 II) ② 쩜사 (EF 50mm F/1.4 USM) ③ 오이만두 (EF 50m..
핀 테스트(pin test): 렌즈 구매 후에 가장 처음 하는 테스트 캐논 7D를 구매할 때 산 EF-S 17-55 축복렌즈는 정품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그 당시에는 핀 테스트라는 거에 대해서 몰라서 하지 않았는데, 캐논 서비스 정책 변경된 후부터 정품을 사는 메리트가 별로 없어 남대문 시장에 가서 캐논 60마(EF-S 60 Macro) 내수 중고로 사온 후에 체크하는 겸해서 핀 테스트를 했다. 참고로 정품의 경우에는 핀 조정이 필요할 경우, 캐논 서비스 센터 방문하면 무료지만 병행수입한 거나 내수용은 유료로 해야 한다. 뭐 얼마 하겠냐고. 이런 거 무서워서 정품 사는 거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본다. 렌즈는 떨어뜨리지만 않고 잘 관리하면 문제 생기는 경우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떨어뜨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본다. 게다가 이리 저리 듣기로는 우리나라 캐논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