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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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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로 간 MT 속초로 가던 도중에 들린 여주 휴게소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당시의 내 애마인 티뷰론 터뷸런스... 휴게소에 장난친다고 휴게소에 비치된 목발을 짚고 다니는 모습을 찍은 사진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난다. 지금 있는 곳이 어딘지... 콘도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 로비에서 기다리면서 심심하길래 책 읽는 모습을 찍으라고 했더니, 이렇게 찍었다. 당시 정우성의 핸드폰 CF 패러디 장면이다. 등대 참 이쁘다. 콘도에서 재밌게 놀고 그 다음날 점심을 먹기 위해 내 기억으로는 대포항인 것으로 아는데 거기에 들려서 회를 먹고 주변에 있는 이쁜 등대에서 찍은 사진이다. 회를 먹을 때 어떻게 산 새우를 맛나게 먹는지... 것도 여자들이... 맨 위부터 레슬리, 여명, 아끼, 아르페지오, 키요, 주얼리, 그리고 맨 앞에 나...
동호회 MT 로 간 안면도 이 MT가 GDMC 동호회와의 마지막 참석 MT 였다. MT 든, 정모든, 번개든 이 날 이후로 동호회를 떠났다. 사실 이 날 MT를 참석하게 된 것도 원래 내 동호회 모임 끝나고 진석이형이 GDMC 동호회 MT 라고 가자고 해서 밤에 안면도로 냅따 빼서 참석한 거였다. 안 나가다가 나가니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환영해주는 사람도 많긴 했지만 왠지 모를 서먹함. 결국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안면도 꽂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전체 모여서 찍은 사진이다. 나는 오른쪽에서 네번째. 기념으로 당시 나의 애마였던 티뷰론이랑 같이 찍은 사진. 도착했을 때가 새벽 3시인가 4시였었는데, 그 때의 풍경을 잊을 수가 없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이 바다 위에 둥그런 달이 떠 있고 양쪽으로는 바위섬이 두 개 있는 광경.(꽂지 ..
MT 답사로 찾은 강촌에서 대학 2학년 시절. 그 때 나를 표현하는 몇가지 아이템이 있었으니, 그 첫째가 가죽잠바요, 둘째가 은목걸이요, 셋째가 수염이었다. 물론 하나 더 있다면 말총머리가 되겠다. 강촌에 자동화공학과 MT 답사차 가서 찍은 사진이다. 누가 찍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