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rgan Freeman

(10)
레드: 은퇴했지만 극도로 위험한 CIA 요원, 돌아온 액션 히어로 나의 2,977번째 영화. 라고 해서 코드 레드 뭐 그런 건 줄 알았는데 Retired but Extremely Dangerous의 약어다.(영화 보면 그런 내용이 나온다.) 은퇴했지만 극도로 위험한 인물 역에는 돌아온 액션 히어로 브루스 윌리스가 맡았다. 요즈음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하는 영화가 그닥 괜찮은 게 없어서 별 기대 없이 봤는데 괜찮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원 맨 히어로, 브루스 윌리스 하면 를 떠올리기 쉽지만 난 를 리메이크한 이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이 영화는 원 맨 히어로가 아니다. 와 같이 팀이 등장한다. 은퇴한 전직 CIA 요원팀. 게다가 냉전 시대의 러시아 정보부 KGB도 등장하고 007로 유명한 영국 정보부 MI-6도 언급된다. ..
인빅터스: 넬슨 만델라의 럭비를 통한 인종 갈등 극복 스포츠 휴먼 드라마 나의 2,905번째 영화. 모건 프리먼, 맷 데이먼 주연에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라 믿고 봤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가 인종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서 럭비라는 스포츠를 활용하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고 그 과정 속에서 서서히 인종의 벽이 허물어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영화다. 최근에 본 스포츠 휴먼 드라마 (이 영화도 실화다.)보다 재미 면에서는 다소 떨어진다. 조금은 잔잔하면서 차분하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개인 평점 9점을 준다. 스포츠를 소재로 한 휴먼 드라마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할 만한 영화다. 넬슨 만델라: Nelson Rolihlahla Mandela 199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고 이듬해인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된 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