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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들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피플웨어" 피플웨어 톰 디마르코 외 지음, 박승범 옮김, 김정일 감수/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2007년도 읽을 도서 목록에서 읽지 못한 세 권 중의 한 권으로 2008년 1월 4일 읽은 책이다. 책을 중간에 읽다가 포기하려 했지만 끝까지 읽었다. 내용이 평이해서 쉬이 읽히긴 하지만 다 읽고서는 뭐랄까 개운치가 않은 책이다. 총평 이 책이 1987년도에 쓰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당시에는 정말 대단한 책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최근에 진실은 What의 문제가 아니라 When의 문제라는 포스팅에서 생각한 것처럼 어찌보면 책도 언제 읽느냐에 따라 책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는 듯 하다. 이 책의 내용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느 책을 읽어도 마찬가지다. 그 정도 수준..
박현주 회장의 조직과 인재 큰 기업일수록 그러기가 쉽지 않을 터인데, 최근에 나오는 많은 내용들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서 소개합니다. 물론 이 내용은 라는 책을 읽고 알게된 내용입니다. 우선 이 책에서 조직과 인재에 대한 자신의 얘기를 하는 부분에 소개되었던 책 하나 소개합니다. 저도 오래 전에 읽었고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던 책인데 아직 기존 홈페이지에서 리뷰를 옮기지 못했는데 조만간 빨리 옮겨야할 듯 하네요. 그 책은 바로 짐 콜린스의 입니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김영사 같은 저자의 3권의 책 중에 옮겨놓은 리뷰는 정도네요. 3권 모두 강추하는 책입니다. 그 중에서 특히나 이 책은 그 중에서 가장 으뜸이며, 경제경영서 중에서 제가 몇 권 추천하라고 하면 무조건 들어갈 정도입니다..
조직이 무기력질환에 빠지는 길 4단계 Step 1 어느 조직에 무능력과 질투심으로 철저하게 무장된 인물이 등용된다. 누구나 조금씩은 무능력과 질투심을 갖고 있지만 이 두 가지 특성을 일정 수준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이 높은 직위에 올라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조직은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된다. 둘 중 어느 하나가 없어도 크게 해가 되지는 않지만 둘 모두를 갖게 되면 그것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Step 2 감염된 자들이 모든 핵심 부서 혹은 부분을 장악하게 되면 조직의 무기력 질환은 잠복기를 거쳐서 서서히 표면에 드러난다. 감염자는 정치에 능숙하기 때문에 요직에 등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적극적으로 예상 가능한 위협 대상을 색출해서 숙청 작업을 시도한다. 동료나 부하 가운데 자신보다 유능한 자를 색..
신규 사업 창출을 위한 리더십과 조직문화 이 또한 비즈니스 전략의 대가 로버트 버겔만 스탠퍼드대 교수가 한 얘기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어서 아무리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사람의 얘기라 하더라도 제 견해와 다르면 다르다고 얘기를 서슴치 않는 사람인데 버겔만 교수님의 얘기는 이 시대에 필요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1. 리더십과 기업문화 우선적으로 리더십과 기업문화의 차이점에 대해서 버겔만 교수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리더십에서 나온 것을 지탱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기업문화입니다. 기업문화는 성공적인 리더십의 결과물입니다. 리더가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기업문화는 다시 리더에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결국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은 리더입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언급을 했었지만 소규모일 경우에 그러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