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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Sound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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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Once) OST 중 If You Want Me by 글렌 핸사드, 마케타 잉글로바 OST 중 괜찮은 곡 두 곡 중에서 Falling Slowly는 글렌 핸사드가 부르는 곡(물론 같이 부르긴 하지만 마케타 잉글로바가 화음 넣는 식이다)이고, 이번에 소개하는 곡은 마케타 잉글로바가 부르는 곡이다.(이 곡은 반대로 마케타 잉글로바가 부르고 글렌 핸사드는 화음 넣는 식이다.) 영화 속에서는 곡은 글렌 핸사드가 만들었는데, 가사가 생각나지 않아서 마케타 잉글로바에게 작사를 부탁해서 완성한 곡으로 나온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애절하다. 근데 이 곡 또한 MP3로 올리려고 했더니 저작권 위반 의심이라 해서 유투브 영상으로 올린다. If You Want Me Are you really here or am I dreaming I can`t tell dreams from truth for it`s bee..
원스(Once) OST 중 Falling Slowly by 글렌 핸사드, 마케타 잉글로바 OST는 꼭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만이 아니라고 해도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OST 중에 하나다. 사실 라는 영화를 보면 뭐 스토리는 별로 없고, 음악이 많다. 그렇다고 뮤지컬 영화도 아닌데 말이다. 그만큼 음악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펼쳐 나가고 있기 때문인데 에서 나오는 수많은 곡들 중에서 맘에 드는 두 곡이 있다. 그 중에 한 곡인 Falling Slowly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받은 곡이고 에서도 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이다. Falling Slowly 가사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Words fall through me always fool me And I can`t react games that ..
영웅본색 2 OST 중 분향미래일자(奔向未來日子) 이번엔 지난 주에 이어 다. OST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곡은 바로 장국영이 전화기 너머로 아내에게 애 이름을 지어주는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분향미래일자다. 이 곡은 시리즈 전체 OST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두 곡 중에 한 곡. 다른 한 곡은 당연정. 당연정은 멜로디의 느낌과 가사 내용이 좀 어울리지 않는 면이 없지 않지만 이 분향미래일자는 가사 내용이 좋다. 인생무상을 느끼게 하는 그런 가사. 장국영의 전화 부스 씬이랑 너무 매치가 잘 된다. 참고로 분향미래일자란 '내일을 위해서 달리자'라는 뜻이다. * 분향미래일자는 MP3로 올리니 저작권 위반 의심이라며 플레이가 안 된다. 쩝. 그래서 동영상으로 대신한다. 장국영이 부른 '분향미래일자' 가사 해석 오늘의 일을 묻지 말아요 알려고도 하지 마세요 인생의..
영웅본색 OST 중 당연정(當年精) 홍콩 영화와의 인연은 나에게 특별나다. 내가 영화관에서 처음 본 영화는 지만 영화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영화는 두번째 본 이었고, 그 다음에 집에서 비디오로 본 영화가 이었다. 그 때부터 홍콩 느와르에 매료되어 홍콩 영화만 디립다 본 기억이 난다. 나는 영화를 볼 때 여럿이서 보면 울지 않지만 혼자서 보면 울기도 한다. 그만큼 영화에 몰입하여 감성적이 되는데 내게 처음 눈물이라는 걸 흘리게 만든 영화 또한 홍콩 영화다. 바로 그만큼 홍콩 영화를 좋아했었다. 수많은 외화 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영화 하나만 꼽으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를 꼽는다. IMDB 평점 순위에도 1위가 가 그걸 잘 반영해주는 듯.(무려 17만명 정도가 평점에 참여했는데 9점대다. 헐~) 마찬가지로 수많은 홍콩 영화 중에서 가장..
록키(Rocky) OST 중 가장 알려진 곡 Gonna Fly Now by Bill Conti 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라면 아마 이 곡이 아닐까 싶다. 물론 Going the Distance도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를 상징하는 곡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이 곡 Gonna Fly Now일 듯. 사실 Going the Distance는 OST이긴 하나 테마곡은 아니다. 이에 반해 Gonna Fly Now는 시리즈의 주인공인 록키의 테마곡이다. 그래서 대표곡이라고 할 수 밖에. 그게 OST에서도 잘 나타난다. Going the Distance는 1편과 6편의 OST에만 삽입되어 있지만 Gonna Fly Now는 1,2,3,6편에 삽입되어 있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Gonna Fly Now보다는 Going the Distance를 더 좋아한다. 그러나 둘 다 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록키(Rocky) OST 중 힘들 때 들으면 힘이 나는 곡 Going the Distance by Bill Conti 이 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힘이 난다. 마치 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러나 라는 영화를 보지 않고 이 곡만 들어도 마치 어려운 고난을 이겨내고 인간 승리를 달성하는 그런 느낌을 준다. 어떻게 곡만으로 그런 느낌이 들게 만들었는지(물론 이 곡이 의 OST에 삽입되어 의 장면들과 많이 매치가 되어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놀라울 정도다. 이 곡은 내가 운동할 때 즐겨 듣고, 힘들 때 즐겨 듣고, 현재 내 스마트폰의 벨소리이기도 하다. 최민호의 한판 승부에 삽입되었던 곡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60kg급 챔피언인 최민호의 32강 경기부터 결승 경기까지를 모아놓은 거다. EBS의 지식채널e를 따라서 만들었다고 따라채널e. ^^; 근데 잘 만들었다. 최민호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유도..
러브 어페어(Love Affair) OST 중 Piano Solo by 엔니오 모리꼬네 최근에 오래 전에 봤던 영화 를 다시 봤다. 를 1992년도에 봤으니 무려 20년만에 다시 본 영화였고 최근에 본 영화들은 대부분 포스팅하기 때문에 리뷰 포스팅도 적었다.(이 글 포스팅 되고 난 다음날 아침에 포스팅된다. 예약 걸어뒀거덩) 의 OST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게 바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Piano Solo란 곡이다. 이걸 듣고 있으면 애절한 사랑이 떠오른다. 뭐랄까. 기뻐서 눈물을 흘린다는 그런 느낌? 슬프도록 아름답다? 이 곡 때문에 악기는 일단 피아노부터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 는 워렌 비티가 아네트 베닝에게 선물한 이벤트? 사실 에서만 하더라도 아네트 베닝 이뻤다. 특히 이 OST가 나오던 장면. 피아노 앞에서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서 있던 자태가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배우...
아바타: 이모션 캡처 + 아름다운 배경 + 진지한 메시지 + 적절한 로맨스 = 강추 나의 2,892번째 영화. 연말까지 개봉되는 기대되는 영화 6편 중에 5번째의 영화로 개봉일인 12월 17일에 봤는데 이제야 리뷰 올린다. 사실 12월 17일 전날 2시간 밖에 못 잤지만 예매를 해둔 탓에 심신이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보러 간 지라 영화가 재미없었다면 졸 수 밖에 없었는데(실제로 난 영화관에서 자고 나온 적도 있다. ^^) 는 기대 이상의 만족을 준 영화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매 장면 모두가 다 맘에 들었다고는 할 수 없다. 2시간 42분이라는 긴 러닝 타임 중에는 다소 지루한 부분도 조금씩 있었지만 스토리를 생각하면 지루한 부분이라고 할 수는 없을 듯 싶다. 내가 지루한 부분이라고 하는 건 심신이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보다가 잠깐이나마 졸았던 부분인지라... ^^ 어쨌든 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