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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and Emme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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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화이트 하우스 다운: <올림푸스 해즈 폴른>과 비스무리한 영화 이건 미국 개봉일이 내 생일이다. 6월 28일. 위대한 날에 개봉하는 영화라 위대하다고 할 수 밖에 읍따~ ^^; 올해 개봉되는 영화 중에 백악관이 점령 당한 걸 소재로 한 영화가 두 편이나 되네. 거 참. 신기. 하나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 그리고 이번 거는 채닝 테이텀 주연의 이다. 얼추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어라~ 에는 매기 질렌할도 나오네. 난 매기 질렌할 보면 항상 떠오르는 장면이 에서의 한 장면이다. 보면 알 거다. 그래서 그런지 난 매기 질렌할에 대한 이미지가 그닥 좋지는 않은 편. 배우니까 그런 역을 맡을 수도 있지. 그런데 난 너무 그 인상이 강렬했다고. 응? 사실 이런 영화는 나중에 보면 뭐 보고 나니 남는 거 없고 생각보다 박진감도 넘치지 않고 내용도 늘어져서 지루하네 그런 평이..
2012: 스펙터클한 장면이 볼만했던 영화 2012와 2012 종말론 나의 2,877번째 영화. 스펙터클한 장면이 많을 것이라 생각해서 영화관에서 봐야겠다 생각했고 개봉일에 맞춰서 영화를 봤는데 헐~ 러닝 타임이 2시간 37분이더라는... 상당히 긴 영화였는데 지루하지 않았으니 꽤 괜찮은 점수를 줘도 되겠다 싶다. 개인 평점 8점. 스펙터클한 장면: Spectacular Scene 재난영화가 갈수록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을 듯 싶다. 이미 많은 관객들은 지금까지 재난영화를 보면서 눈높이가 높아졌기 때문. 그에 걸맞에 이 영화 지금까지 본 재난영화 중에서 가장 스펙터클한 장면이 많다. 보통 영화에서 한 장면 있을까 말까한 정도 수준의 장면이 여기서는 많이 나온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자연재해는 다 나오는 듯. 지진, 화산, 쓰나미 게다가 지반 융기 및 침하까지...